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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고백했어? 센스 있는 그녀들의 고백 성공법!

두여자 |2009.04.13 16:01
조회 834 |추천 0

사랑 앞에서 망설이는 당신을 위해 고백 성공담을 모았습니다. 열 번 찍어도 안 넘어 갈 나무, 한 번에 찍어 넘긴 여우들의 고백법에서 힌트를, 그리고 무엇보다도 용기를 얻으세요

 

 어떻게 고백했어? 센스 있는 그녀들의 고백 성공법


 



 99% 오빠, 저 어지러워요~ 보호본능 자극해 성공

얼굴을 보고 고백하기로 했다. 며칠 동안 굶고 머리는 청순하다 못해 가련하게 하고 나갔다. 그리고 땅만 보고 말하기 시작했다. 관건은 ‘나 고백하는 데 선수 아니에요 . 이런 적 처음이에요’의 인상을 남기는 것. 말도 더듬거리고 부끄러워하고 끝내 눈 물 한 방울까지. 그리고 조용한 한마디.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오히려 내게 미안해하며, 내게 첫 데이트 신청을 했다.

 커플 요금제 팸플릿을 활용하라

커플 요금제 팸플릿을 모두 모아 ‘Shall We?’라는 짧은 쪽지와 함께 줬다. 그도 오 케이라고 했고 그 후 그는 센스 있는 내 모습이 좋았단다.

 영어 못하는 오빠, 영어 책으로 꼬시다

토익 만점인 나. 토익에는 영 꽝인 선배. 토익 준비 중인 선배를 위해 100% 수제 토 익 영어책을 만들어주었다. 나만의 노하우가 담긴 영어책을 만들어 선배에게 주면서 “선배가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제 마음이에요” 하고 편지를 써서 보 냈더니, 선배 왈 “책만 선물하면 뭐 하냐? 과외해줘.”

 티슈 이용한 고백법. 내가 누구게?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선배를 짝사랑하게 된 나. 뽑아 쓰는 티슈 한 장 한 장에 사 랑하는 마음을 담은 글과 그림을 그려서 다시 넣었다. 맨 마지막 장에 나를 꼭 닮은 그림을 그리고 ‘It’s me’라고 썼다. 그리고 그 티슈를 그의 사무실 책상 위에 올 려두었다. 그는 열 장 정도는 한 장 한 장 참을성 있게 뽑아 쓰더니 이내 박스를 찢 어버리고 연달아 읽기 시작했다. 당연 나는 그의 맞은편에 앉아서 가슴 졸이고 있었 다. 한 30분쯤 지났을까. 내게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는 “성질 급한 놈은 죽으라는 겁니까? 하하. 고맙습니다.”

고백, 어떻게 받아냈어? 여우 같은 그녀들의 고백 유도법


 

 

 

 

 


 59% 사전 조사는 필수! 같은 취미를 가져라

아파트 아래층에 사는 남자를 6개월째 짝사랑 중이었다. 그가 조종 미니카 마니아라 는 사실을 알아낸 나는 미니카를 샀다. 미니카를 조종하면서 아파트 앞을 하루에 몇 시간이고 얼쩡댔다. 드디어 그 남자, 내게 말을 걸었다. 그렇게 인연을 만들어 같이 미니카 동호회도 나가고 그때마다 그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공 감대를 형성. 그, 드디어 내게 고백을 했다. 그의 말로는 ‘어떻게 이렇게 나랑 닮았 지? 인연이다’라고 생각했단다. 다 나의 계획된 행동인 줄도 모르고. 아직도 그는 내 계획된 행동을 모른다. 그건 절대 밝혀선 안 되는 여우의 기술.

 57% 질투심 앞에 안 넘어올 남자 없다

그의 친구를 공략하여 그에게 다가갈 생각이었다. 나의 온갖 장점을 다 활용해 친구 에게 다가갔고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그는 내게 조금씩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 그리고 그 친구에게 솔직히 “나 네 친구 좋아하고 있다. 도와줘” 하고 얘기했고 그 친구가 “걔도 너 좋아하던데?” 하고 귀띔해줬다. 나는 꾸준히 그 친구에게 잘해 줬고 결국 그는 흥분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소리쳤다. “야, 너희 떨어져 앉아!”이정 님(25·홍보대행사)

 68% 그에게 자주 연락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뚝 !

동창회에서 오랜만에 만난 그. 동창회 다음 날부터 문자로 시시콜콜한 얘기 하나하나 통보하듯 했다. “난 오늘 야근. 넌 뭐 해?” “나 오늘 지각. 넌 출근 잘했어?” 등 등. 그러기를 두 달여. 그 뒤 갑자기 연락을 끊어버렸더니, 그 남자 드디어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는 문자를 보냈다. “뭐야, 연락도 없고. 이상하게 신경 쓰이네. 너 이제 뭐 하면서 지내는지 꼬박꼬박 보고해.” 공지연(28·간호사)

 아플 때, 따끈한 죽과 함께 감동 멘트 날려주기

같은 회사 직원, 아프다고 결근했다. 다음 날 새벽 5시, 죽을 끓여 그가 혼자 사는 원룸으로 갔다. 원룸 문 앞에 “빨리 나아요”라는 달랑 한마디의 쪽지만 남기고. 아 침 8시. 문자 한 통이 왔다. “이제 마음 놓고 아플 겁니다. 죽 계속 끓여줄 거죠?” 이유하(24·외식업체 직원)

 

거절당하면 어쩌지? 패배의 미학


 술 마시고 무조건 들이대지 말 것

술 마시고 울고불고 난리에 난리를 거듭한 고백을 했다. 내 애절함을 알리는 데에 그 이상의 방법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그렇게 대놓고 좋다고 하는 여자는 정말 매력 없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 뒤부터 내숭의 힘을 믿었고 좋아한다고 해서 무조건 들이대는 무식한 짝사랑은 하지 않는다.

 100% 평소 도도함이 지나치면 고백해도 소용없더라

도도함은 여자의 절대적 무기라고 생각하고 절대 좋아하는 티를 내지 않았다. 그리고 그에게 “공짜 영화표 생겼는데, 볼래?”처럼 나는 ‘굳이 너 아니어도 괜찮아’라는 식으로 대시 아닌 대시를 했다. 그리고 내 생일 날 그에게 꽤 진지하게 “나 오늘 생 일인데 너랑 저녁 먹고 싶어.” 그 왈 “생일 같은 날 저랑 그러시면 안 되죠. 좋은 분이랑 식사하세요. 저 퇴근합니다.” 은근한 내 고백, 완전 아무것도 아닌 게 된 순 간.

 그가 이미 눈치챘다면 특별한 고백이 필요해 !

첫눈에 사랑에 빠져버린 선배. 그에게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내다가 ‘저 애 당연히 나 한테 고백하겠지’ 하고 생각할 즈음 고백을 했다. 그러자 그, 알고 있었다는 듯 너 무도 덤덤하게 거절했다. 나중에 그의 친구로부터 들은 이야기로는 내가 시시했단다.

 고백은 딱 한 번이면 충분하다!

고백을 했는데 거절당했다. 도저히 잊을 수도 없고 거절한 그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가 없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고백했다. 울면서, 잊지 못하겠다고. 그러자 그 남자 대놓고 이렇게 말했다. “처음 거절했을 땐 미안하기라도 했는데 지금은 좀….” 그 뒤의 말은 나도 안다. 정말 징글맞다, 여자가 자존심도 없냐, 뭐 그런 말이었겠지
 


 

출처 : Tong 연애방정식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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