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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김연아 새 갈라프로그램 고양 아이스쇼 공개훈련

변봉신 |2009.04.14 09:50
조회 162 |추천 0

 

 

화성(경기)=이데일리 SPN 김영환 인턴기자] '아이스쇼 준비, 이상무'
 
2009 세계선수권 제패 이후 여러 행사를 통해 팬들을 찾아 나섰던 김연아가 오랜만에 빙판에 선 자태를 선보였다.
 
김연아는 13일 오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유앤아이센터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KCC건설 스위첸 Festa On Ice'에 대비한 훈련을 공개했다.
 
이날 김연아는 아이스쇼에서 선보일 새 갈라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리한나의 'Don't stop the music'에 맞춰 강렬하고 도발적인 안무를 보인 김연아는 많은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여왕'의 여전한 모습을 뽐냈다.
 
김연아는 "산드라 베직이 이번 안무를 짰고, 데이비드 윌슨 안무가도 도움을 줬다"며 새 갈라프로그램을 만든 안무가를 소개했다.
 
산드라 베직은 미국의 NBC 해설위원으로 갈라 안무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직은 "김연아와의 작업은 흥분 그 자체였다. 다재다능했고 모든 동작과 안무를 빠르게 익혔다"면서 "섹시하고 도발적인 김연아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며 김연아의 새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 역시 "멋지고 황홀하다. 김연아의 갈라 중 최고의 프로그램이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 새 갈라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김연아

김연아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될 갈라프로그램에 대해 "아이스쇼 무대인만큼 다른 곳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새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2월에 4대륙대회가 끝나고 캐나다 전지훈련에서 휴식 겸 1,2주 정도 첫 갈라프로그램 연습을 했다"며 "그 이후에는 세계 선수권이 중요해 연습을 하지 못해 걱정이다. 짧은 시간동안 잘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연아와의 일문일답
 
- 오랜만에 공개연습을 가졌는데.
▲ 아이스쇼에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 세계선수권이 끝나고 새 갈라프로그램을 많이 연습하지 못했는데 열심히 해서 팬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 새 갈라프로그램은 다음 시즌까지 이어지는 것인지.
▲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하게 보여드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직 다음 시즌에 할 지는 결정이 되지 않았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 빠른 음악을 골랐는데.
▲ 그 동안 부드러운 음악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새롭고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빠른 비트의 음악을 고르게 됐다.
 
- 아이스쇼에 비장의 무기가 있다면.
▲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비장의 무기라기보다는 무대에 서는 아이스쇼에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넣었다. 그간 못 보셨던 새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뿌듯하다. 피겨를 좋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 갈라프로그램을 소개해달라.
▲ 빠른 비트의 음악이다. 리한나의 'Don't stop the music'을 선곡했고, 산드라 베직이 메인으로 안무를 맡았다. 데이비드 윌슨도 도와줬다.
 
-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을텐데.
▲ 2월 4대륙대회가 끝나고 캐나다로 전지훈련을 떠나 첫 1,2주 동안 휴식을 취할 겸 연습했다. 그 이후에는 세계선수권이 중요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한국에 도착해서 다시 연습했는데 그 때만큼 잘 안 되는 것 같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걱정되지만 짧은 시간동안 잘 마무리하겠다.
 
- 갈라쇼 의상은.
▲ 디자인은 아직 못 봤다. 검정색을 많이 쓴 것으로 안다. 바지 디자인인 것으로 알고 있다.
 
(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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