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공사가 채 덜 끝난 상태이지만 중간 점검이라고 치고 한번 소개해 보고자 한다.
공사를 시작하려고 갔던 사전 전검에 찍은 공사 전 사진이다.
베란다를 넓혀서 주방으로 꾸민 집인데 신혼집으로 꾸미기에는 많이 낡은 상태라
신혼부부에게 걸맞게 새롭고 심플하게 꾸미고자 했다.
좁은 집임을 감안해서 문을 모두 철거하고 미는 문으로 다시 만들었다.
천정을 높이고 불필요한 벽면을 철거해서 (다행히 블럭으로 조적한 벽면) 문의 위치를
바꿔주고 새로운 문을 달아주고 전체 바닥난방관을 갈아주느라 작은 아파트지만
공사가 조금 커지고 길어졌다.
다행히 클라이언트가 얼마 전 집을 맡겼던 고객이라 내 스타일을 충분히 아는 사람이다.
내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건을 허락해 주어 하고 싶은 대로 이 현장도 맘껏
꾸며보았다. LED tv 와 냉장고 마저 들어오면 확실하게 나머지 사진도 다시 보충해서
이곳에 덧붙여 올리겠다.
계약을 하기 위해 상담 할때 이 인테리어 시안을 가지고 만나서 한번에 오케이를 받았다.
단 고객이 원한 하나는 넓어 보이고 수납효과가 높을 것. 빨강색을 포인트로 사용하고 싶다는 것
3가지 였다. 나도 내가 고른 포인트 색과 빨간색이 잘 어울릴것이라 고마웠다.
방문을 모두 미서기 문으로 바꿔주었다. 옛날 아궁이를 철거하고 식탁장을 짜넣었다.
미서기 문을 벽쪽으로 모두 밀어 넣어 열었을 때 사진이다.
이곳에 식탁을 짜넣었는데 수납장 안에는 TV를 대신 할 컴퓨터를
넣을 예정이다. 하늘색과 회색 그리고 강렬한 빨강으로 꾸민 거실겸 주방이다.
욕실은 천정을 높여주고 예전 창문은 막아서 벽감을 만들어 사용하도록 했다.
예전에는 세면대도 없었지만 세면대를 놓아주고 선반을 달았다. 하늘색 타일이
포인트.
현관 쪽에서 본 서재 미서기 방문과 포인트 시트. 신혼부부라 사랑에 관한
레터링 작업을 했다.
안방에서 미서기 문을 통해 본 주방
붙박이장 안에는 슬라이딩 거울 달아 화장대를 겸하게 했다. 화장대를 놓을 공간이 없어
붙박이장 안에 매입해 버렸다.
침실에 침대와 슬라이딩 붙박이장 그리고 우드 블라인드로 정말 군더더기 없이
마무리 한 안방이다.
서재는 옷장이 모자라 옷장을 하나 더 넣고 옆에는 이중 책장을 넣어서
수납력을 높여주었다. 오픈 책장 밑에는 신랑이 취미로 배우고 있던 전자
피아노를 놓을 예정이다.
주방에는 쿡탑 밑으로 전기 오븐을 넣을 예정이다. 소품은 모두 빨간색을
포인트로 마무리 해주었다.
주방은 전체적으로 ㄱ자 형이다. 주방의 포인트 타일도 역시나 하늘색 타일을 마름모로 붙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