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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은 지만원

최성구 |2009.04.15 21:58
조회 124 |추천 0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누구나 12・12사건과 소위 5・18민주항쟁의 역사를 경험했거나 들어서 개략적으로만

 

알고 있다. 그런데 그 질곡의 역사를 올바른 민족사관인 양 받아들이는 국민과 그 오보의 역사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국민으로 양분되어버린 것이 우리의 비극이다. 그것은 1994년, 문민정부시절에 12・12와 5・18피해자 등이 전 대통령

 

인 전두환과 노태우 등의 그당시 군부 실세들을 고소 고발하므로 역사 뒤집기의 검찰 수사와 재판이 시작되어 대한

 

민국 5천년 역사에 큰 오점을 남긴 것이다,

 

대법원에서까지 그 사건은 속전속결로 재판을 하여 5・18 당시의 충신이 역적이 되고, 그때의 역적이 충신이 되어 국

 

민정부 시절에 각종 국가훈장을 받은 반면  국가를 위해 투신하고 직책을 감당한 사람은 복역을 하는 악순환의 역사

 

를 만들어낸 것이다

 

10년간의 좌편향 정부가 계속되는 동안  5・18 사건은 누가 감히 논할 수 없이 성역화한 거였으나 이제는 애국심과

 

국민을 위해 희생할 각오만 있으면 잘못된 역사를 사실적 민족사관으로 환원시킬 수 있는 시대를 맞이했다.

 

이런 일을 논할 사람은 바른 국가 경영 철학이 있어야 하고, 박학다식은 물론 군 복무의 경력이 있고, 국민을 위해서

 

순교의 각오까지 되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될 때 나는 단연코 지만원박사를 그 적격자로 소개할 수밖에 없

 

다.『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의 저자가 바로 지만원 박사다. 저서의 가치가 너무 중대하여 먼저 저자를 소

 

개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다.

 

저자는 강원도 출생이고 육사 22기 대령으로 예편한 분이다. 미해군대학에서 시스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월

 

남전 참전 장교, 합참정보국 해외 정보 수집장교, 국방 PPBS 도입연구원, 미 해군대학원 교수, 서울시 시정개혁위원,

 

국가안보정책연구소 전문위원, 현재 시민단체 국민의 함성 대표다. 『70만 경영체 한국군 어디로 가나』를 비롯하

 

여 수십권의 저서를 내기도 했다. 대령시절 국방비리를 들추어내다가 예편을 했고, 대한민국의 정체를 지키는 논객

 

과 저서를 하다가 몇 번의 옥고를 치룬 분으로 야인으로만 있기엔 아까운 인재다.

 

그 분은 2008년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거리에 나가서 계몽강연, 시사계몽지의 분배, 매월 한 번씩 대한민국 정체

 

지킴을 위해서 강연을 해왔고, 월간 시국진단을 발행하여 그것을   직접 우체국까지 트럭을 운전하여 발송하느라고

 

고진감래의 세월을 보냈다. 물론 자원봉사자들도 많은 수고를 했다.

 

1700여 페이지(4권)의『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은 저자가 5년이란 세월 동안 일요일도 없이 자판기를 두드

 

린 대하 다큐멘터리다.  이 책을 구독하자마자 생생한 현대판 실록을 경험하는 기분이었고, 가장 객관적이어서 그것

 

을 읽는 동안  내 자신도 희비의 정서가 교차되는 것을 느꼈다.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안가에서 박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가 애국적 견지에서 그런 천인공노할 일을 저질렀을

 

까? 그 일이 생긴 후 김재규를 싸고 돈 정승화에 대한 행보를 국민이 용서할 수 있었을까? 고 최규화 대통령이 군의

 

협박에 의해 정승화 채포를 재가했을까? 그런 일을 진두지휘한 보안사령관인 전두환이 신군부등장을 시켜 본인이

 

국권을 잡고자 사전 계획한 것이었을까? 상황의 흐름에 불가피하게 되어진 일이었을까? 김영삼 정부시절, 12・12와

 

5・18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은 올바른 역사관에서 판결한 것이었던가를 본 저서에서 잘 설명되어지고 있다.

 

5・18 민주화 항쟁은 순수한 광주시민만의 시위였을까? 아니면 대한민국 외부의 세력이  잠입해서 선동하므로 폭력

 

시위로 변질된 것은 아닐까? 전 대통령인 김대중과 광주 민주화 항쟁과의 인과관계는 무엇이었을까? 정말로 전라도

 

사람을 몰살시키기 위해서 경상도출신 만의 공수부대를 투입했을까? 시민 여자의 젖가슴을 도려내는 등 그런 끔찍

 

한 사살을 한 공수부대가 있었단 말인가? 수사기록과 재판에서 사실여부가 확실하게 밝혀지고 있다. 5・18 특별법이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 광주 소요 10일의 결산은? 광주사건과 제주 4・3사건, 동해에서 시위대의 방화로 경찰을 죽게

 

한 것과 유사점이 무엇인가. 본 저서에서  너무 많은공통점이 발견되다.

 

속없는 사람들은 지만원을 수구 골통이라고 말하지만 옳게 사는 것, 직언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본받을 이유뿐인 것

 

이다. 저자는 건국 60년 동안의 우리 역사의 진가민가의 사실들을 밝히면서 철옹성처럼 밀봉한 그 역사의  뚜껑을

 

열고 역사적 줄거리들을 체계적으로 객관성 있게  엮어 놓았다.

 

지금까지는 울어야 할 자들이 웃고 살며, 웃어야 할 자들이 울고 있다. 밝은 세상의 주인공과 영어의 주인공들이뀌

 

였다. 정권이 바뀌기를 왜 소원했던가! 억울한 누명을 벗겨주고, 잘못 준 훈장은 거두어 들여야 하지 않겠는가? 인과

 

보응의 법칙에서 벌 받을 자에게 응분의 조치를 해야 서러운 한을 풀지 않겠는가.

 

일사부재리의 법리 앞에서 역사뒤집기의 재판을 하려니 관심법이 적용되었다고 하는데  육법전서에 그런 법이 있는

 

지 알고 싶다. 현직 판검사 중에 역사뒤집기에 수사를 하고 판결한 판검사 및 증인들은 지금 당장 가슴 위에 손을 얹

 

고 자신에 대한 응분의 태도를 취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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