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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이여...

진상훈 |2009.04.18 17:13
조회 28 |추천 0


그리운 이여

그대 만날 설레임에

웃으며 잠들 수 있는

날들입니다.

 

눈을 뜨면 나탐나는

그대 미소가

행복 가득 하루를

수 좋습니다.

 

이른 아침 강가에 서면

온몸을 휘감는 물안개처럼

하나도 남김없이 그대 품안에

고스란히 안기고픈 날들입니다.

 

몸은 멀어 그대 곁에

갈 수 없지만

마음은 언제나

달려갑니다.

 

이른 아침 탱양이

솟아오르면

그대 향한 그리움

피어 오르고

 

곱게 물든 가을의

산길 들길을

그대 손을 잡고서

걸어갑니다.

 

들국화 활짝핀

계곡을 찾아

꿈속을 헤매듯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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