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이여
그대 만날 설레임에
웃으며 잠들 수 있는
날들입니다.
눈을 뜨면 나탐나는
그대 미소가
행복 가득 하루를
수 좋습니다.
이른 아침 강가에 서면
온몸을 휘감는 물안개처럼
하나도 남김없이 그대 품안에
고스란히 안기고픈 날들입니다.
몸은 멀어 그대 곁에
갈 수 없지만
마음은 언제나
달려갑니다.
이른 아침 탱양이
솟아오르면
그대 향한 그리움
피어 오르고
곱게 물든 가을의
산길 들길을
그대 손을 잡고서
걸어갑니다.
들국화 활짝핀
계곡을 찾아
꿈속을 헤매듯
걸어갑니다.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