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지인의 둘째딸 돌잔치에 다녀왔어요.
기분좋은 엄마와 아빠. 그리고 돌잔치 주인공 세은이.
아기가 아빠 머리를 쥐어뜯으며 입장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드레스코드로 멋을 냈어요 ^..^
일욜 아침은 서울에서 서양화가 최석운 아저씨 가족이 놀러오셔서 우리집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도시락싸서
근처의 와현 해수욕장으로 소풍갔습니다.
최석운 선생님의 작품, 왼쪽부터 복날, 장마, 기다림이란 제목의 작품들입니다.
요즘은 권정생 선생님의 스테디셀러 동화 '강아지 똥' 의 그림책 삽화를 그리고 계시다네요.
날씨가 따뜻해서 바닷물에 발을 담그니 시원했어요.
우리 캔디도 모래사장에 뛰어다니며 같이 놀았어요.
막걸리와 맥주, 딸기 ^^
육포와 멍게와 해삼 안주.
바다를 바라보는 한마리 사자.
캔디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또 다른 해수욕장 몽돌로 옮겨왔어요. 여기서도 아이들에게 관심집중!
봄이라 바다에는 노란 송화가루가 떠다니네요.
맨발로 놀다가 쉬고있는 우리남편입니다.
캔디를 보러 사람들이 몰려들었어요.
아가씨들이 몰려들어 캔디를 만지면 무척 친절해지는 남편 -_-;;
남자들에게는 무뚝뚝하게 대충 대꾸하는 남편 -_-;;
사진도 찍히고 완전 인기캡 ^*^
저예요 ^+++++^
나들이 후에 집에 돌아와 목욕 시켰더니 나른해서 졸고 있는 캔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