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미셸 오바마, 전 세계를 감싸는 어머니가 될까?

이다경 |2009.04.29 07:14
조회 109 |추천 0

 

 

오늘자로 CNN에 뜬 뉴스 
'왜 미셸 오바마가 전 세계의 여성들의 영감이 되는가?'  John Blake라는 기자가 쓴 Why Michelle Obama inspires women around the globe.



오바마 대통령이 첫 유색인종으로서 미국의 대통령이 된 것이우리같은 minority 그룹에게는 너무나 큰 기쁨이고 소식이었던 것 처럼 미국의 First Lady로서 품위도 있고, 지적인 미셸 오바마는 전 세계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어쩌면 자신의 꿈을 대신 실현해 주고 있는 대리인으로서 일지도..
어쩌면 여자라는 이유 하나로 자신의 꿈을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한 인도 한동네의 아줌마에게도, 사람 취급도 받아 보지 못한 베트남 어느 처녀에게도 미셸 오바마는, 그녀의 존재 만으로 꿈을 잃은 많은 여성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을지도..
이 기사에는 세계 곳곳의 여성들과의 인터뷰가 담아있다.월드비젼의 HIV예방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페레이라는 이렇게 말했다"She could be a new face for india, she shows women that it's OK to have dark skin and to not have a son. She's quite real to us."그녀는 인도의 새로운 얼굴이에요. 미셸 오바마는 검은피부도, 아들이 없어도 괜찮다는 걸 보여줘요.저희에겐 꽤 현실적이죠. 

세상에는 이름을 날린 여성들이 많지만, 미셸 오바마의 영향이 더 큰 이유는 그녀의 피부색 때문이다. 딸 둘에, 피부색깔은 하얗지는 않지만 당당하고 멋지게 살아가는,그리고 그 모습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미셸을 보면서 인도의 여성들은 힘을 얻는다. 
비록 미국이라는 한 나라의 First Lady이지만, 그녀를 통해 영감을 얻는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리고 그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은 미국을 향해 있다. 더 새로운 쪽으로.
미국의 전대통령 케네디의 영부인 Jacqueline Kennedy의 삶을 그린 "Jacqueline Kennedy: First Lady of the New Frontier"의 저자 Barbara Perry는 이렇게 말했다.
"She might be the first woman of color that females in male-dominated countries have seen as confident, bright, educated, articulate and persuasive"
"그녀는 남성이 권력을 휘두르는 나라(미국) 에서 유일하게 자신감 넘치고, 밝고, 지적이고, 정확하고, 설득력있는 유색인종의 여성일꺼에요"
그렇다. 미셸 오바마는 단순히 유색인종으로서 최초로 대통령이 된 오바마의 부인이기 때문이 아니라,그녀이기때문에 칭송 받고, 또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의 열광을 받는 인기 있는 세계적인 '스타'가 아니라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자신도 될 수 있다는 힘을 불어주는 '롤 모델'이다.
많은 면에서 힐러리 클린턴과 닮은 듯한 미셸 오바마는, 더 나아가서 힐러리가 가지지 못한 '어머니의 상'도 겸비하고 있다. 
푸근한 어머니의 이미지, 그러나 지적이고 냉철한 여성..그런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이지 않는가?

 끝까지 제 가슴속에서도 멋진 롤모델로 남으시길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