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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 그냥 거시기만 본것 이라고???

임은주 |2009.05.01 11:25
조회 270 |추천 0


영화를 보고 vampire 가 궁금해서 사전을 찾아 보았다. vampire 1.흡혈귀. 2.남을 희생물로 하는 냉혹한 사람, 인정사정없는 착취자. 3.요부(vamp), 닳고 닳은 바람둥이 여자; 요부역(役)의 여배우 false vampire   1.육식성의 큰 박쥐(아프리카•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산(産)).

 

박감독이 추구하는 박쥐는 과연 어떤 뜻이 였을까?

장님신부를 희생물로 혹은 코마에 빠진 환자의 피를 수혈하는 냉혹한 상현??

틀에 박혀 자신의 욕망을  숨겨온 요부적인 태주??

어떻게 보면 우리 사람의 욕망에 감추어진... 모든것을 포괄하는 그런 단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새도 아닌것이 표유류같이 생기지도 않은것이... 그야말로 이중적인 대명사로 치부되는 "박쥐"라는 동물을 우리 인간 내면속에 감추어진 이중성으로 적절하게 표현한 수작이였다고 생각된다. :지극히 개인적인 소피아 생각..

그동안의 박감독의 작품은 어떻게 보면 너무 비현실적이고 황당하고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수학 공식과 같았지만... 헐리우드의 대 자본 UNIVERSAL FILM 이 투여되서인진 나름대로 대중성도 가지고 있는 새로운 시도의 영화라고 생각된다.

물론 박 감독만의 색채가 조금 덜하다는 리뷰어도 있지만...

문화 사업이라는 것이 어느정도 일반 대중에게 익숙하게 만드는것도  한국 영화를 더 발전시킬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 된다.  

오아시스...: 수요일 : 水 로 표현하는 영화 사이 사이 여러 장면은 정말 신선했다.

물에 빠지는 장면, 바다, 고래, 물침대, 술, 피, 주스, .......

그래서 영어 제목이 THIRST 아니였을까... 갈증을 해결하는 방법의 열쇠를 주게 만드는... 

 

정말... 오랜만에 본 수작이다.. 역시 내 느낌은 흔들린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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