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담배 피우지마 논란 – 당연한 거 아닌가?
안녕하세요. 5년 뒤, 칼럼니스트 임희택 입니다.
필자는 예전에는 흡연자였고, 지금은 비흡연자입니다. 또한 애연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담배의 철학이나 맛을 모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PC방 흡연 구역 없애자는 법안을 동의하기 때문이죠.
이 법안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공공 이용 시설을 전면 금연 구역으로 만든다는 것이죠. (PC방 포함)
흡연자에게 흡연의 권리를 빼앗는다. 라는 측면으로 반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공 이용 시설은 개인의 시설이 아닐뿐더러, 누구나 쉽게 출입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어린 아이부터 성인, 노약자까지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이용하게 됩니다.
공공 이용 시설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동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면 모를까? 현재는 담배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더 크며,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오는 피해까지 과학적으로 해명된 현실에서 흡연자에게 흡연의 권리를 빼앗는다. 라는 주장은 남에게 주는 피해를 망각한 흡연자의 합리화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비흡연자뿐만이 아니라, 공공 이용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측면이 더 강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갑자기 억제하는 것은 올바른 해결 책이 아니다.??
30~40대 남성들이 새해 목표로 하는 것은 여러 가지만, 그 중에서 하나가 금연입니다. 그 이유는 흡연자들 또한 흡연에 대한 경각심 혹은 좋지 않음을 인지된 상태이지만, 습관적, 중독이 되는 담배의 성향 때문이죠.
흔히, 다수가 원해서 흡연권을 빼앗는다면 그것은 다수의 행포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을 겁니다. 담배를 피우는 습관, 중독성 때문에 피해를 받게 되는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는 피우시는 흡연자는 다수일까요? 소수일까요?
결국 자기 합리화하는 발언이라고 밖에 전 생각하지 않네요.
사람들은 솔직해서 모르는 사람에게 피해를 당하면서까지 담배를 허락하는 사람은 없거나 작을 겁니다. 흡연의 이유가 각기 다르겠지만, 습관, 중독으로 피우시는 다수의 흡연자에게 함께 있는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하는 것이 횡포일까요?
이 부분을 놓고,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나눌 것이 아니라 공공 이용 시설을 보다 쾌적한 공간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쾌적한 공간이 싫다? 이 의견이 싫다? 흡연하고 싶다면 작정하고 몇 마디 더 해보겠습니다.
담배는 눈에 보이지 않은 폭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흡연을 하는 당사자를 제외한 주위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PC방 또한 공공 이용 시설에 속하기 때문에 당연히 금연이 되어야 할 곳입니다.
PC방처럼 밀폐, 한정된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게 되면 주위 사람들이 겪는 고통은 상당합니다. 보통 통풍기를 틀어놓지만, 흡연을 통해서 배출되는 양보다 턱없이 부족하며, 사람들이 앉자 있기 편안한 온도를 맞추기 위해서 창문이나 통풍기를 켜놓지 않거나, 에어컨 때문에 공간을 밀폐시키면서 간접 흡연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따라서, 환기가 대부분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흡연 시 발생되는 수 천종의 화합물들이 입자, 가스상으로 방출되며, 그것을 흡입하게 되는 비흡연자가
고소해야 할 대상자는 바로 흡연자들입니다.
세계 보건 기구에서 모든 암의 9~13%는 간접흡연에 의한 것이라고 추정 되어지고 있고,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을 잘 일으킨다는 말을 웃으며 넘기실 겁니까?
쾌적한 공간을 빼앗는 것이 소수의 행포가 아닌지요?
웃자고 한 소리지만, 다 이유가 있으니 나오는 게 아니겠습니까?
흡연 구역과 비 흡연 구역으로 나누었지만, 실제로 그것을 지키는 PC방은 작았기 때문에 실효성 논란이 발생하였죠. 비 흡연 구역에서 종이컵을 놔두고 담배를 피우는 손님에게 제지보다는 손님이 떨어질까? 라는 생각에서 방치하고 놔두셨기 때문에 이번과 같은 강력한(?) 법안이 나온 것이 아닐까요?
하하하… 참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