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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명이고 남자10명이서 동아리엠티간여친

|2006.08.18 12:51
조회 1,324 |추천 0

정말 제가한심하고 억울하게 느껴져서 글올려봅니다.

전 21살이고 제여친은 20살입니다.

저희둘다 서울에사는데 제여친은 서울에있는학교를다니고 전 지방에있는학교를다닙니다.

학교때문에 맨첨에는 저나름대로 내가 주제에넘는여자를 만났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소개팅으로만나 지금 70일조금넘게 사귀고있습니다.

제여친은 남자를 처음사겨보고 전 여태까지 5명정도사겨서 데이트를할때나

뭐든지 제가 많이 이끌어주는편입니다.

그래서그런지 저도 약간의 자만심이생겨 사귀고 한달쯤되었을때 싸우고 헤어질뻔한일이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제여친이 정말순수하고 내의견도많이따라줬는데 정말착한여자를 한번의싸움으로 끝낸다는

게 이러면안되겠다싶어서 내가앞으로 니말무조건잘듣고 화도절대로안낸다고 약속해서 다시어렵게 사겼습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태도가 조금씩달라진제여친은 저를 밀고당기기하듯이 정말 싸울상황인데도 제가 많이참았습니다. 정말 어이없을땐 조금화내면 제여친은 "거봐 이럴줄알았어 화안낸다며? 또그래?" 이럴

때 또 전 정말 화안낼라고했는데 니가 말이심하지않냐?

그래 어쨋든 내가화낸건잘못했고 앞으로 진짜 노력할테니깐 지켜봐달라고말하고 그렇게 70일정도를 사겼는데

오늘...그저께 제여친이 금요일에 학교동아리엠티를 간다고해서

몇명가냐고물어보니깐 자기까지여자2명이고 남자가10명랍니다.

하지만 제여친이 그나머지친구여자애한명보다 외모가 뛰어난건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쫌 불안했지만 거기서 내가 가지말라고막그러면 자기를 못믿냐고 막 그래가지고

제대로 따지지도못하고 여자그래도 한명더있으니깐 괜찮을꺼야~ 이러면서 제생각을 나름대로 정당화 시켰습니다.

하지만 오늘 하는말 같이가기로했던 여자애친구가 갑자기 할아버지돌아가셨다고해서 못온다고해서

자기혼자만 여자라고합니다.

아니그럼 가지말아야하는거아닙니까? 자기는 솔직히 동아리에있는남자들 진짜 다별로라고 가기싫은데 친구여자애가 사정사정해서 가는거라고했습니다.

그럼 그여자애안오면 자기도 남자선배들한테 죄송하다고하고 안가야하는거아닙니까?

그래도 갔다고합니다 결국...

남자를 밝히는것도아니고 솔직히 쫌 이상하지않습니까?아무리 학교사람이고 친하다고해도

남자10명이고 자기혼자여자인데...

자꾸 가지말라고 그렇게말하면 자기를 못믿냐고 쫌 화내면 또화내? 이러고;;미치겠습니다.

솔직히 사귀면서 느낀건데 화낼상황에 화한번못내고 쫌 힘듭니다.

어떡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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