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이 보로와의 리그 34라운드에서 시즌 3호골을 신고했다.
(리그에서의 2번째 골)
최근 3경기 결장으로 2주 간의 공백 아닌 공백이 있었지만
이를 무색하게 한 정말 멋진 골이었다.
루니의 킬 패스와 박지성의 환상적인 움직임이 보여준
최고의 골이었다.
박지성의 골로 맨유는 보로에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우승에 더욱 가까워졌다.
이번 박지성의 골이 기분 좋은 이유는 골 세레머니에 있다.
골을 넣은 이후 축하해주러 오는 선수들이 좀 많다 싶어서
그 수를 세어보니 골리를 제외한 모든 필드 플레이어가 있었다.
박지성 주변에 9명이 함께 골을 축하해 준 것이다.
아마 테베즈가 선발이었다면 에브라와 함께 춤을 추지 않았을까?ㅎ
최근 정말 얼토당토 않는 가십들이 우리 지성 형을 괴롭혔지만,
역시 실력으로 그것들을 날려버렸다.
정말 대한민국 남자로서 Park, 그는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