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흔히 '산세베리아'로 불리우는
요즘 티비 속에서도 백화점 화단에서도 여기저기서 많이 볼수 있는 요 녀석..
캐나다에서는 그 생긴 모양이나 무늬가 뱀을 닮았다 하여
흔히들 Snake Plant 라고 부른답니다.
(사진 속 옆에 작은 아이는 Spider Plant 라고해요.
예전에 캔을 리폼해 만든 화분에 심어주었어요
모두 어미로 부터 독립한 제가 받은 아가들이라 더욱이 사랑스럽답니다 ^^)
뭐 그정도는 생긴거 봐도 알것 같은데..
뭣이 비밀이냐구요?!
사실 비밀이라고 할것 까지는 없고..
책자를 보다 알게 된건데요 아주 재미있는 별명이 있더라구요,
번식력도 강하고 해가 잘 들지 않는 곳에서도 잘 자라주는 스네이크 플렌트의 또 다른 이름이 있답니다.
바로 Mother in Law's Tongue - '시어머니의 혀' 랍니다.
찔리면 아플것 같은 저 두껍고 긴 하늘을 찌를듯 한 잎들을 보아하니...
서양이나 동양이나 할것없이,
시어머니들의 혀가 며느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는 마찮가지 인가봅니다.. 하핫 ^^;
(물론 내 엄마같은(?) 좋은 시어머니들도 많이 계시지요~)
2009.March.29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에요, 관리도 쉬워서 아이들의 관찰용 식물로 그만입니다.
해를 충분히 쐬어주고 잘 돌보아 준다면
꽃을 피우기도 하는데요~
이 꽃은 밤에 아주 감미로운 향기를 내뿜는답니다.
2009.April.13
요렇게 많이 자랐어요.... 무럭무럭 자라는 녀석에
제일 괴로운 건 깨질듯한 화분이에요...
처음 집에 데려올 땐 가운데 큰 기둥하나랑 옆에 아가 하나만 있었는데
어느새 모두 4뿌리가 되어버렸어요
아래 사진들은 오늘 저녁에 찍은 것들이에요...
사실 아까 분갈이를 해줬다는~ 두었다가 나중에 쓸 사진들인데....
위에 아가들이 이렇게나 자랐다는 걸 너무 보여드리고 싶어 참지 못하고 올리고 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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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크 플랜트는....
스파이더 플랜트나 다른 공기 청정 효과가 있는 식물들 중에서도
그 크고 넓은 입에서 뿜어내는 음이온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는 식물이랍니다.
해가 잘 들지 않는 곳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지만 잎에 무늬가 옅어지고 진한 단녹색으로 변해요.
반면, 뜨거운 태양도 잘 견디는 편이라 게으른 사람들이 키우기 딱 좋은 식물이에요
.
물은 화분의 흙이 살짝 마르면 촉촉하게 주세요. 겨울엔 물주기를 줄여주시구요.
화분이 터지기 직전까지 미루고 미루다 오늘 저녁에 나누어 다시 심어주었어요~
또 이렇게 식구가 늘어났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