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둘째날 #1
2008년 2월 25일..
2일전 23일날 기술고시 1차 셤을 끝내고.. 무사히 결과가 좋아서 기분좋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었다.. 우선 3박5일 여행으로써 25일 밤 10시반 비행기로 푸켓에 가게 되었다..
첫 해외여행에 간만에 타는 비행기 첨 가보는 인천공항이었다..ㅋㅋ
인천공항 로비에서 청림이형과 한방ㅋ 나 청림형 완규 셋이서 여행가게 되었다
밤늦은 시간에 뱅기를 기다리면서 면세점을 돌아다녀봤지만 마땅히 쓸만한게 없었다.. 으흐~ KFC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구 비행기에 올랐다.. 시간은 밤 10시반..
우리나라 항공이 아닌 태국항공 skystar 항공사 비행기였는데.. 스튜어디스 한명이 무지 예뻤당 ㅎㅎㅎ
띠띠띠... 푸켓으로 날아가는 중... 기장의 말로는 6시간 6분이 걸린다 한다... 띠띠띠띠.....
중간에 기내식도 먹구.. 남자 스튜어디스는 머라고 그러지? 암튼 남자직원이 기내식을 나눠주는데 우리한텐 영어로 물어봤다.. "Beef or shrimp?"ㅋ 다른 사람들한텐 "소고기밥, 새우밥?" 이렇게 물어보는데.. 우리가 영어 잘하게 뵈었나보다..ㅋ
띠띠띠띠..... 6시간 동안 잠도 안오고 지루해 죽어하고 있던 순간..
겨우겨우 도착한 푸켓.... 하하하하하하하 내가 왔다!!!!!!!!!
근데 이거 머.. 푸켓 공항 완전 조그맣고.. 밖으로 나오자마자 습하고 텁텁한 공기에.. 택시 타라고 붙잡는 택시 아저씨들이 즐비했다.. ㅡ_ㅡ;; 이런 분위기 싫어.... 으으
아저씨 한명이 붙었다.. 첨에 인당 400B라고 한다.. (B란? '바트' 즉 태국화폐다.. 300B가 우리나라 돈으로 1만원이다..) 총 1200B.. 허나 반드시 실랑이를 한 다음에 가격을 결정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한참동안이나 실랑이를 벌였다.. 아 귀차너
결국 900B에 미리 정해져 있는 우리의 숙소 "두엉짓 리조트" 로 가기로 했다.. ㅋㅋ 한밤중에 아무도 없는 도로를 쓍 달리니까 한 35분만에 도착한거 같다.. (보통은 50분 이상 걸린다..)
우릴 태워줬던 택시 아저씨.. 마지막엔 팁 좀 달라고 말했었는데 바로 무시했다..ㅋㅋ
리조트 도착한게 한 새벽 4시정도였다.. 으윽...
로비에서 체크인하고 벨보이를 따라 우리 방 2310호에 갔다.. 왜 하필 3층이얏!! -_-;;
짐 풀고 옷갈아입고 씻고 침대에 누운 시간이 4시반이었다.. 에고 피곤해.. 면세점에서 산 라면이랑 햅반으로 배를 채우고.. 다음날을 위해 곧바로 취침!!! ^^
짹짹짹.... 아침 새소리가 요란하다... 밖에서 들려오는 맑은 새소리에 잠을 깨고.. 겨우 2시간정도 자고 7시부터 활동 시작!! 전날 눈독들여놨던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수영장으로 바로 고고!!!
방에서 보이는 수영장.. 이건 아주 작은 수영장이고 두엉짓 리조트에 수영장은 총3개다..
첫날 아침부터 날씨는 아주 좋았다.. ㅎ
에헤헷~ 수영복 안에 입구 반바지 반팔티 입구 밖으로 나왔따.. 한국은 엄청 추운데 여긴 이렇게 덥다니 정말 어이없었다..ㅋ 바로바로 수영 시작~~~~
수영장을 상당히 잘 꾸며놓았따.. 날씨도 무척 좋았고..
일개 직원들도 다 영어를 잘 하는게 참 신기했따.. ㅎ
2시간동안 수영장에서 놀구..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었따.. 부페식으로 되어있는데 간만에 D-Fac에서 밥먹는 느낌이 났다..ㅋ 오믈렛 소시지 햄 요구르트 빵 주스 과일.. 총 3번 조식을 먹었는데 3번 다 배터지게 먹은거 같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