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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스타 골퍼들의 볼거리가 있는 2009 발렌타인 챔피언십

임초롱 |2009.05.11 00:51
조회 59 |추천 0

유러피언 투어 2009 발렌타인 챔피언십

스타골퍼들의 출사표 !!

 

지난 23일 부터 26일까지 제주 핀크스 골프 클럽에서 개최 되었던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꼭 가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세기의 골프 황제들을

한자리에서 그것도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볼 기회가 다시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이다.

 

결국 개인적인 사정으로 직접 가서 보진 못했지만 SBS골프채널을 통해서 본 플레이어들과

갤러리들은 삼다도의 맹렬한 악천후에 단단히 고생하는 모습들이 엿보여 안타까웠다.

 

하지만, 자연이 주는 핸디캡이 들어간 경기내용 자체는, 기존의 그 어떤 경기와도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그야말로 스릴만점에 진풍경의 연속이였다. 

 

지난해 혼다 클래식 우승의 어니 엘스, 세계랭킹 9위의 헨릭 스텐손, 리 웨스트우드에

프레드 커플스까지 골프매니아들이 사랑해 마지 않는 최고의 스타골퍼들 ~~  

 

 

[어니엘스 : 남아공]

 

PGA투어 통산 16회 우승, 세 번의 메치저 우승 '골프 황태자'

 

빅이지 라고 불리는 유연한 스윙으로 가장 이상적인 스윙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어니 엘스는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60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엘스는 골프 선수들의

롤 모델 중 한명이다. 특히 투어가 제약적인 국내의 환경에서 어니 엘스의 폭넓은 투어

생활은 이상적인 모델이다.

 

황태자인 그는 2009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이렇게 험난한 승부로 예고했다.

 " 지난해 우승 성적인 24언더파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다.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가 버겁다. 게다가 바람도 많이 불어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

 

 

[리 웨스트우드 : 잉글랜드]

 

EPGA 투어에서 통산 18회 우승을 차지한 '유럽의 왕자'

 

라이더컵의 영웅이자 유러피언투어의 제왕으로 군림했던 리 웨스트우드.

유러피언 투어에서만 18차례 우승 경험을 갖고 있는 웨스트우드의 포부는 남다르다.

 

"1년 넘게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우승에 목말라 있다.

 작년에 몇 차례 플레이오프에서 지면서 우승을 놓쳤다.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다. 마스터스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이번 주에 컨디션을 잘 유지해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프레드 커플스 : 미국]

 

PGA통산 15승의 전 마스터즈 챔피언 ‘필드의 신사’

 

그는 늘 나은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는 신사다.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미국보다. 한국이나. 호주등 특히 외국경기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운 것을 배운다는 겸손한 자세의 프레드 커플스는 이미 제주도의 기후를 파악한듯하다.

 

"바람이 심하게 불 때, 실수를 하지 않고 샷을 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좋은 성적을 내려고 하기보다 과감한 플레이로 경쟁하는 것이 나에게 더 유리하다고생각한다."

 

 

[헨릭 스텐손 : 스웨덴]

 

지난해 월드컵 스웨덴 우승의 주역

 

팬티 샷  보다 멋진 골프를 하는 프로로 알아줬으면 좋겠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헨릭 스텐손은 도전장과 함께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희망사항을 밝혔다.

 

스텐손은 지난 달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도랄골프클럽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WGC) CA챔피언십에서 진흙에 박힌 볼을 빼내기 위해 옷을 벗고 하얀색 팬티만 입은 채 샷을 날렸다. 이 장면은 전 세계 매스컴의 헤드라인을 장식했고,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헨릭 스텐손은 자신감 넘치며 위트있게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방문 처음이고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오는 팬들은 매우 열정적이라고 들었다.

 이번 기회에 한국 골프팬들에게 나의 진정한 골프와 옷을 입고도 경기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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