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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에 "텐프로"아가씨 출연? SBS파일럿 "황금나침반" 논란 예고

허정무 |2009.05.13 15:46
조회 1,073 |추천 0

 

 

공중파 TV에 텐프로 룸살롱에 종사하는 23세 아가씨가 출연할 예정이라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5일 방송하는 SBS의 파일럿 프로그램 '황금나침반'에서는 낮에는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밤이 되면 소위 ‘텐프로’라 불리는 유흥업소 종사자로 변신하는 23세의 김모 씨가 출연한다.

연예인 못지않은 출중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김 씨가 대한민국 상류층들만을 상대한다는 유흥업소에 발을 담그게 된 것은 1년 전이다. 모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돈이 필요했던 김 씨는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주변의 유혹 때문에 룸살롱에 나가게 된다.

김 씨는 필요한 돈만 모으면 당장 그만 둘거라 자신했지만 1년이 지난 후에는 아예 모델의 모델의 꿈을 접으려 하고 있다. 월수입이 1000만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김 씨는 스튜디오에 출연해 수많은 명품들을 비롯해 남부러울 것 없는 화려한 생활을 즐기고 있지만 늘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황금나침반'은 고민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독설로 무장한 패널들이 거침없는 조언과 인생훈수을 날리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날 MC는 김제동이 맡았고 패널로는 소설가 이외수와 '딴지일보' 총수로 지냈던 김어준이 출연한다.

이날은 김 씨 이외에도 지금까지 사귄 여성이 100명이라는 26세의 남성이 출연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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