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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안전사고는 아무렇치않게생각하는대한민국!

조태호 |2009.05.18 17:26
조회 2,713 |추천 0

5월5일 악몽의어린이날-울산대공원동문 정중앙입구

 

우리아이셋과 언니딸과
내가 어린이이날이라고 애들이하도 대공원이라도 가자는바람에
꾸역꾸역 얼음물챙기고 김밥주문해서 대공원을갔어요~
우띠~주차할곳이없는거있죠
흑.....
우여곡절끝에 동문쪽에 차를주차하고
동문입구로들어가는순간
우리큰딸 맨홀에 빠지는사고가.....
피가줄줄 흐르길래 벤치에서 보았더니 무릎밑이 완전히 찢어지고 푹파여서리
무슨 입구정중앙 에다가 공사한답시고 맨홀뚜껑 훌러덩벗겨놓고 안전장치는 빨간 삿갓봉두개가 나란히
이런 ...순간적으로 열받아서 사람들이 이리놔두면 안된다고해서 경찰에신고하고  응급실가고,증거자료로 사진찍어두고 ,와 사람 염장완전 열받게 만들더라니까요~
다른사람들이 오늘몇번이나사고날뻔했데요 근데재수없이 우리딸이걸린거지요맨홀을 열어둘만한아무이유가없구만[사람들의이구동성인말]
어린이날같이 사람분비는날 사고를 미리예방했어야지
치료하고 꿰매고 그와중에 옥동지구대에서경찰들이 병원오구
[홧김에확신고했두만바로은급실오셨드라구요~]이차저차또 설명하구사진도보여주구....ㅡ.,ㅡ 그러구 집에가는길에혹시나해서가봤더니 "시설관리공단"인가 하는 작업복입은사람들이 와서 바리케이트 치고 멘홀뚜껑부랴부랴 덥고확인하고 이런건 사고가나기전에미리해야하는거아닌가요 썬그라스끼고와서는 두러보는폼들이어째영....안전은뒤전인거같더라구요.그래서, 또열받아서 차에내려 다시사진찍구[사고후를남기고싶어지더라니까요~]하니가 그사람?왈[시설안전관리공단사람] 왜찍냐구?
그래서 얘기를했지요 주절주절 이러쿵저러쿵 완전흥분해서 그랬두만 그사람왈 비꼬는말투로 많이다쳤냐구?
와~~~~~~[하마트면십원짜리욕할뻔...] 그래서 그랬지 "많이다치고 안다치고를 떠나서 오늘같은날 사람이 이리많이밀릴정도로분비면 그정도는 시설 안전관리
공단에서 관리감독을 미리해야되는거아니냐구?
그랬더니 그아저씨왈 "사진찍어 어쩔거냐구"[아이사람봐라 날이상한사람으로보는거같네싶드라구요] 말고따우로하네...
그래서내가"시청이구 구청이구 관공서구간에 인터넷에 쪽아악 올릴라구요라고요~" 그러구 애델고 기냥 집으로왔답니다 ㅡ,.ㅡ지금생각해도 열분터져요
여러분 사진좀봐주세요 과관이아니예요~눈감고아웅이고 ......

안녕하십니까?


어린이날에 대공원을 방문하시다가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하신데 대하여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고시에 저희 공원관리단 직원들의 미흡한 대응에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용화님 자녀분의 사고 발생지점은 울산대공원의 경계 부분으로 현재 코오롱건설 측에서 여천천 지하차도 공사를 위한 공사 작업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 입니다.


우리 공원에서는 비록 외부업체에서 시행하는 공사이긴 하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수시로 점검과 계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수시로 변하는 현장의 여건에 의하여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러우며, 또한 불행하게도 귀하의 자녀분이 사고를 당하게 되어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사고 발생이후 우리 공원에서는 시공사인 코오롱건설측에 사고처리 및 재발방지를 촉구하였으나, 현재까지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피해자에 대한 사고처리가 우선이기에 우리공원의 보상규정에서 정하는 범위 내에서 보험처리토록 절차를 이행중에 있으며, 사고 현장에 대하여는 자체 인력으로 시설보완 조치를 완료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지용화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를 계기로 우리 공원에서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업무를 추진토록 안전관리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며칠전 연락을못받았더니 오늘 시설관리공단에서 연락이왔네요

말씀인즉슨 코오롱측에선다시하청을준도시가스로미루고 경동도시가스에서는 내몰라라하는판이니 참나,시설관리공단측에선 보험처리하겠다하고,재가그랬죠 보험은나도들고있고 병원비는 나도있다고 어떻게 사과의말한마디없는 그런 몰지각한 대기업 업체들이 다있는지이름만대기어 코오롱 건설이지 위에서는 별거아닌 아주 많은 민원사고다 이런식인데 저 세아이키우는 자식의 엄마로서 넘 불쾌하고 원통합니다.

어찌하면좋을까요?

09-05-14 코오롱 파크 폴리스측답변

안녕하세요....코오롱 파크 폴리스 입니다. 

먼저 질의 주신 사항 관련하여 일의 전후를 살펴 따지기 전에 귀댁의 자녀가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되어  당사 또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상처가 치유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당시 고객님께서 지적해주신 사고지점은 울산 대공원 동문 입구 쪽으로 현재 
당사 주관 시공중인 여천천지하차도공사의 주변지역 입니다. 문제의 이 지점은
당사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구간 외부의 공간으로 시설물 관리 및 정비 관련
공사구간 외의 공간입니다. 또한 경동도시가스는 당사 하청업체가 아니며 
도시가스이설공사를 시행하는 업체로 고지서에 의한 비용을 납부하면 도시가스
이설공사를 책임지고 완료하는 기업입니다. 당사에서 공사를 지시하거나 감독 및 
관리하는 그런 체계는 아니오니 부디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책임소재를 떠나서 이번 사건으로  귀댁에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된점 다시한번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길 없으며 이후에는 공사구역내외를 불문하고 주변시민
들의 원할한 통행과 안전을 보장 받으실수 있도록 당해 순찰을 더욱 강화하는 등 
동일사안이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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