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기간 : 2009년 5월 ??일~
2009년 5월 16일 토요일
구입한 곳 : 하나는 인터파크 도서 또 하나는 주웠다^^
가격 : 10000원
총쪽수 : 287쪽
10만점 : 8점
1판 1쇄 : 2008년 8월 1일
1판 7쇄 : 2008년 11월 20일
지은이 : 황석영
펴낸이 : 강병선
책임편집 : 염현숙 조연주 최유미
디자인 : 박진범 유현아
마케팅 : 장으뜸 방미연 정민호 신정민
제작 : 안정숙 차동현 김정후
펴낸곳 : (주)문학동네
출판등록 : 1993년 10월 22일 제406-2003-000045호
주소 : 413-756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파주출판도서 513-8
전자우편 : edtior@munhak.com
전화번호 : 031)955-8888
팩스 : 031)955-8855
ISBN 978-546-0641-7 03810
준이라는 인물을 통해 황석영의 어린 시절 방황했던 시절이
라고 말해되나? 아님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한 여정이라고 해
야하나? 암튼 어린 시절을 이야기한 책인것 같다. 나는 겉표
지에 더 초등학교 아이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이다.
나도 이렇게 무작정 친구하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노자돈
조금 들고 전국을 떠돌아다니면 산을 다 등반해서 정상도 보
고 꼭 가봐야하는 곳을 돌아다녔으면 얼마나 좋을까? 어렸
을 때 무전여행 정말 떠나고 싶었는데..용기가 없었다...지금
은 옛날처럼 낭만이 사라진 시대이다...무전여행을 하면 미친
놈이라는 소리밖에 안듣는다...
나이를 쳐 먹었다는 놈들은 강남 높은 빌딩에 가려진 뒷골목
온갖 술집 네온사인의 천국이라고 할까? 수많은 술집..온갖
시스템인 서로 다른 술집을 가면 하루 몇백만원 그냥 쓰면서
이렇게 놀기위해 우린 어린 시절 해보고 싶었던 것을 버리고
공부 공부만 강요당하는건 아닐까? 공부만 열심히 해온 사람
들 그래서 좋은 대학에 다녔고 그 대학을 나와서 좋은 회사를
취직해 결혼도 하고 못 즐겼던 것을 지금와서 즐기는 건 아닐
까? 자길 딸하고 비슷한 나이 또래의 여자를 초이스하고 개진
상을 부리면서 놀고 집에 와서는 다시 좋은 아빠 좋은 남편으
로 변화는 건 아닐까? 이게 순리이고 변할 수 없는 시대의 흐
름일까?
중 고등학교 때 하고 싶었던 일을 미루고 미래를 위해서...준
비했던 청소년이 어른이 되어 이렇게 변화하는 걸까? 나는 놀
고 싶었던 거 다 놀고 그랬고 술도 먹었고 여자도 만나서 놀
고 공부에 관심도 안가졌다. 하지만 더 나아가 하고 싶었던
거 못했던 것 같다...오로직 여자와 술이었던 것 같다...무전
여행을 한번 다녀오고 자전거를 타고 여행가고 해보고 싶었던
게 너무나 많은데...지금은 그냥 어른이 되어버린 것 같다...
그냥 어른...정말 정감없는 말이다....어른이 되고 싶지 않았
는데 그냥 청소년을 평생 쭈욱 지내고 싶었는데 하고 싶은거
하고 미래 걱정없이...책이나 읽고 영화나 보고 게임이나 하
고 친구들하고 웃고 떠들고 그랬던 그 시절이 너무나 그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