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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칵테일 베스트 5

양정열 |2009.05.23 12:38
조회 207 |추천 0

1. 골든케딜락 - Golden Cadillac

 

일단은 가볍게 마시기 좋으나 이 칵테일은 메뉴판에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레시피를 대강은 외우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게다가 갈리아노가

고가로 들어가는 재료라서 없는 바도 널렸기 때문에 이 칵테일을 광주에서

먹기란 쉽지가 않다...; 생크림은 아예 포기하는 편이 낫다..사서 가지 않는이상

 

 

 

<레시피>
white Cacao (드카이퍼 크렘드카카오) 1/2oz
Galliano 1oz
fresh cream 1/2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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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shake

 

여튼 이렇게 신나게 셰이킹 해주면 맛있는 골든케딜락이 만들어진다.  그레나딘 시럽을 약간 1ts정도 첨가해서 shaking하면 로맨틱한 핑크 케딜락이 되는데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칵테일이 된다.

칵테일 자체는 조주기능사 실기 문제에

들어갈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어도 재료때문에 바에서는 희귀한 칵테일이 되었지만, 맛은 추천할 만 하다.

이건 건대 Noble&County의 도니누나의 특별서비스 칵테일이였는데 한번 먹어보고 완전 빠져버린..;

 

2. 블루 마가리타 Blue Magarita

 

 

 

<레시피> 
  Tequila - 11/2 OZ
  Blue Curacao - 1/2OZ
  레몬 쥬스 - 1/2 OZ
  
  먼저 글라스 가장자리에 레몬즙과 소금을 묻혀 놓은후 재료와 얼음을 세이커에 넣고 가볍게 흔들어서 소금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여 잔에 따른다

 

1926년 멕시코에서 마르가리타라는 여자가 남자친구와 함께 사냥을 나섰다가 유탄을 맞아 죽었다. 그 뒤, 죽은 마르가리타를 기리기 위해 멕시코의 한 호텔 바텐더가 고안했다는 설과 1949년 로스엔젤레스의 한 바텐더가 전국 칵테일 컴페테이션에 출품하기 위해 죽인 애인의 이름을 붙여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이처럼 약간은 슬프고 약간은 로맨틱한 비화를 가지고 있는 칵테일 블루 마가리타.; 딱히 이야기때문에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칵테일을 먹으러 가면 꼭 한잔씩은 먹는 술이다.  데낄라를 사랑하는 나로서는 데낄라 한잔 마시기 부담스러울때 마시기도 하고, 블루 퀴라소 색깔때문에 예뻐서 먹기도 한다. 그래도 좋아하는 이유는 데낄라 베이스라는 매력.

 

3. 머킹버드 Mockingbird

 

 

 Tequila - 1 OZ
  Cream de Mint - 1/2OZ
  레몬 쥬스 - 1/2 OZ

 

 왜! 이름이 머킹버드일까..; 도저히 모르겠지만..; 미국에만 사는 앵무새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맥시코에 사는 새 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뭐가 맞는거야..; eminem의 Mocking bird랑 같은 새인가..?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답이 안나오지만 민트의 초록색이 너무도 예쁜 Tequila base 칵테일.

  몽크갔다가 바텐 추천으로 먹어본 머킹버드. 데낄라와 민트가 이렇게 잘 어울릴줄이야. 혹시나 칵테일을 좋아한다면, 거기에 데낄라도 좋아한다면, 준벅, 미도리샤워 같은 흔한 칵테일말고 신선한 칵테일을 원한다면 머킹버드를 추천합니다..ㅋㅋ

 

4. 화이트 러시안 - White Russian

 

 

블랙러시안 + 우유.

 

깔루아 밀크는 누구나가 좋아하는 칵테일이지만, 블랙러시안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독하기로 정평이 나있기 때문에 쉽사리 주문을 하기 쉽지가 않다. 게다가 깔루아본연의 맛이 너무 강해서 난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근데 블랙러시안에 우유가 더해진다면? +_+..

  캄보디아 콤품송 해변에서 bucket에 한통을 시켜먹었을 정도로 좋아하는 러블리한 맛이 된다.  깔루아밀크는 술이 너무 약해서 싫고 , 블랙러시안은 깔루아 맛만 너무 강해서 싫은데, 화이트러시안은 둘의 단점을 모두 보완해주는 맛을 가지고 있음이다.

 

5. 레드아이 Red eye

 

 

맥주 1/2, 토마토주스 1/2

 

  친구랑 살던시절, 하루가 멀다하고 집에서 술을 마시던 때였다.  남은 맥주를 어쩌지.. 먹기는 부담스럽고 하던 찰나에 교수님께 배운 레드아이가 생각이 났다.  들어가는 재료가 영 선입견에 부딫혀서(맥주랑 주스는 좀..) 같이 있던 친구들은 그딴거 안마신다고 했던가..  일단 만들어서 한모금해보니 너무 맛있어서 다 같이 감탄하면서 마셨던기억이..; 숙취에 좋다는 술인데, 세상에 숙취에 좋은 술이 어딨어..술이지뭐.

  집에서 가볍게 먹기 좋다. 집에서 혼자 맥주마시면 뭔가 주당 같이 보는 사람이 있지만, 토마토주스를 섞어주는 것만으로도 칵테일이 되니, 집에서 혼자 칵테일 만들어 먹는 로맨틱한 사람이 될수있다..;ㅡㅡ ㅋ

 

 

 

p.s 원숭이 골술 Monkey brain.

 

이거 레시피는 비밀.;바에가면 특별히 주문해서 주변사람들 골려주는 재밌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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