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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이

이지연 |2009.05.23 22:06
조회 1,619 |추천 0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깨끗하고 예쁘게 살고 싶은 토토맘입니다.

 

목욜날 퇴근하려는데 남편님께서 전화 하셨다.

"재룡이 파인애플 먹고 싶데.. 그리고 나, 애플파이해줘-"

"어, 그래-"

 

퇴근길에 롯데마트 들러서 파인애플 샀다. 가격이 널을 뛴다. 엊그제는 5980원이더니 오늘은 3890원이었다. 한동안 골드파인애플에 꽂혀서 밥대신먹고 그랬다. 갑자기 질린다. 이제 싼날만 사야지. 웬지 그저께 사먹은게 체하려고 한다ㅡ.ㅡ;;

 

 

<재료>

파이지: 통밀가루 150g, 버터 50g, 계란2개(이때 버터와 계란은 찬거), 소금 약간

애플필링: 사과6개, 설탕 3Ts(또는 꿀,조청 3Ts), 소금1ts, 물1Ts,계피가루 약간

 

위 레시피대로 하면, 담백합니다. 절대로 파는 것만큼 달지않고요. 사과가 오래되었거나 당도가 떨어지면 더 넣어주세요. 필링에 넣는 소금은요, 단맛을 상승시켜주고 미네랄 파괴를 막아주지요!

 

<파이지 만들기>

냉장고에서 꺼낸 버터를 차가운상태로 볶음밥 재료 썰듯 잘게 썰어주세요. 그리고 계란2개 푼 물에 휘휘 섞어주고, 밀가루를 넣어줍니다. 저는 통밀가루 식감이 좋아서 베이킹할땐 꼭 한살림 통밀가루 씁니다만 박력분이면 더욱 좋고.. 밀가루가 날리지 않을정도로만 빠르게 반죽하고요, 비닐에 다시 꼭꼭 싸서 냉장고에 넣어둬요. 1시간 이상 둡니다.

<초간단 애플필링 만들기>

사과를 깎아서 얇게 져며, 내열용기에 넣고요, 설탕, 소금, 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용기를 덮고 전자레인지에서 3분30초 ... 삐~ 그러면 꺼내서 잘 섞어준뒤 계피가루 솔솔 ~ 완전 간단하죠?

<파이지 밀기>

위의 파이지 레시피는 손바닥만한 파이 3~4개가 나와요. 두께따라 다릅니다.

약 2~3mm로 밀어서 파이틀에 잘 깔아줍니다.

<필링얹고 벌집만들어주기>

파이틀에 깔은 파이지에 포크로 구멍 송송 내어준뒤, 필링을 적당량 얹습니다.

애플파이는 필링이 묽은편이라서 위에 벌집을 만들어주는게 좋고..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더라구요^^

<오븐에서 구워주기>

디오스 광파오븐 기준으로 180도에서 30분이면 딱이네요. 높은석쇠로^^

 

재룡이는 벌집만 즐겨먹어요~ 계피가루 냄새 때문인지 별로 안즐기더라고요기쁨

저는 집에 저울도 없고요, 대부분 무대뽀에 내맘대로랍니다.

그래도 좋은 재료와 정성이 들어가서인지 늘 먹을만 하더라는거...

남편님도 늘 파는 것보다 맛있다고 찬사를 보내주시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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