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심리테스트, 성격확인을 하기가 왜 힘든지 아는가 ?
그것은 자신에 갖춰진 자아는 절대로 평상시에는 나오지 않고, 또 본인조차도 알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럼 사람에 숨겨진 자아, 진짜성격은 언제 나오는지 아는가 ?
그건 그 사람이 급박한 위기상황 혹은 다급한 상황에 놓였을 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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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10시즈음에 故노무현 대통령에 추락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단순한 사고겠구나 생각했다. 그러나 점점 이상한 기사들이 보이던 급기야 믿겨지지 않는 사망(언론사들에 표현 의하면)이라는 소식이 그리고 얼마 지나서는 결국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하셨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런데 그것 아는가 ?
기사가 사실로 확인되고, 모든 TV 언론 매체에서 故노무현 대통령에 죽음을 급파하던 그 긴박한 순간에 그들은 마지막까지도 고인에 명예를 실추시켰다. 아마 오전 TV나 포털사이트에 기사를 보았던 사람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포탈사이트 게시판에 추모글을 쓰러 들어갔던 사람들이 보았던 많은 글 중 하나 이거 아니였는가 ?
"사망이 아니고 서거라고 !"
모 네티즌의 말 처럼 생각을 하면 할 수록 더 황당하다. 몇 일을 두고 돌아가신 O연예인에 죽음에 조차도 '타계'라는 말을 붙여주었는데 말이다.
물론 지금은 故노무현 대통령을 못잡아 먹어 안달이났던 '유력일간지(!)' 홈피에도 '서거'라는 단어와 애도를 빈다는 공간이 마련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분이 서거하시던 그 급박한 순간에
그들이 보여준 천박한 모습을 그 진실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