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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침묵이 흐른 후에

진상훈 |2009.05.24 16:21
조회 60 |추천 0


오랜 침묵이 흐른 후에 말했네

사랑하던 다른 모든 연이들은

서로 사이가 멀어졌거나 죽어 버렸고,

오늘도 그렇게 밤의 장막은 드리워

무심한 등불은 자신의 그림자 속에 잠겼으니...

 

그래 그것이 옳은 일이었어

우리는 그렇게 다시 없는

예술이나 시가에 대한 주제들에 대해

노래하고

그리고 또 다시 자세히 설명하며

이야기를 나누어야 했던 것을...

 

몸이 늙어 쇠약해 지는 것은

지혜로워 진다는 것,

젊은 날 우리는 서로 사랑했고

그리고 무지 속에서 살았었네...

 

 

 

 

~~W.B. Y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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