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게 평화롭다고 말합니다.
바람에 날리는 내 머리가 어울린다고...
똑바로 서있는 것이.
두 다리가 튼튼하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보이지 않는 걸 보인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는 것같아요.
귀는 그들에게 열어 보이지만
위안이 되지는 못합니다.
그냥...
그냥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모른척하고 눈을 감아버려요.
아득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알고 있겟죠?
그냥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오직 당신만은 알고 있겠죠.
당신에게 꼭꼭 내 모습을 숨기려고 하지만.
결국은 다시 이런 모습을 들켜버려요.
내가 어떤 상태인지.
오직 당신만이 알 것 같아서요...
and so it go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