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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미웠던 당신 야속합니다...

남미애 |2009.05.26 02:31
조회 34 |추천 0


2009.05.26...

 

당신 때문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줄곧 당신에 관련된 기사를 읽고...

여러 네티즌들이 올린 사진들을 보고 클릭하면서 울다 웃다 했습니다.

 

나는 한때 당신을 원망하는 한 국민중에 한명이였습니다.

내가 본 당신은 국민을 위해 열려있어야 하는 귀를 막고...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바라보지 않는 눈을 오랫동안이나

가리고만 있는 무능력하고 약하디 약한 한 국가에 원수라 생각했습니다.

당신에 돌발적인 언변이나 행동들은...

이해할 수가 없었고 그만큼 당신이 미웠습니다.

 

하지만... 그랬던 나는...

당신에 사진을 보고 이유없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가슴이 저려올만큼 안타까워 하고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내가 당신에 국민이였음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그동안 보이는것으로 당신을 평가하고 질책했던 내 자신이 참 밉기만 합니다.

 

그동안 무거운 짐작을 짚어지고 가파른 산을 외롭게 올랐을... 당신...

이제는 그짐들을 다 내려놓으시고 부디 편히 잠드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당신이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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