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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소박하기만 했던 꿈...

연숙진 |2009.05.26 10:48
조회 21 |추천 0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던 그.

 

무겁고 힘들기만 했던 철갑과도 같은 짐을 벗어버리고 

저처럼 맘 편하게 소박하게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었던 그를

죽음의 벼랑 끝으로 내몬 세상은 참으로 불의합니다.

 

그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내는 마음들이 너무도 무겁고 안타깝지만

그의 소박했던 꿈이 다른 세상에서는 꼭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그의 흐뭇한 미소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날까지

우리는 또 우리 몫의 삶을,

불의한 세상 속에서 살아내야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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