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수많은 여자들이 바라는 것 처럼.
내가.
키가 큰것도 아니고
얼굴이 잘생기거나 예쁜것도 아니야.
머리가 좋아서 잘난 대학을 다니는것도 아니고
집에 돈이 많은것도 아니야.
그리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줄 그런 세심한 면도 없고
화났을때 널 풀어 줄 애교도 없어.
17대 1로 싸울 용기는 없지만
그 상황 속에서 너 하나 지킬 용기는 있어.
밥 10인분 먹을 위랑 장은 아니지만
널 위해 살찔 위랑 장은 돼.
밤샐 의지는 없지만
너랑 새벽까지 통화할 의지는 있어.
화를 참을 인내심은 없지만
너 한번 봐줄 인내심은 있어.
거짓말 안할 자신은 없지만
너에게 솔직할 자신은 있어.
어디에 나설 박력은 없지만
이 여자 내 여자야 하며 끌 박력은 있어.
쌀몇가마니 이을 힘은 없지만
힐신고 힘든 너 업어줄 힘은 있어.
담배 살 돈은 없지만
밥사줄 돈은 있어.
아잉하는 애교는 없지만
잘자란 말 옆에 ♥붙일 애교는 있어.
항상 웃길 위트는 없지만
기분안좋을때 웃겨 줄 위트는 있어.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 줄 세심함은 없지만
네가 뭘 좋아하는지 기억할 세심함은 있어.
내가 오늘 뭘 먹었는지 기억할 기억력은 없지만
네가 오늘 뭘 했는지 기억할 기억력은 있어.
마라톤 뛸 체력은 안되지만
보고싶다는 말에 당장 달려갈 체력은돼.
몰래 편지 쓰는거 알아챌 눈치는 없지만
네 기분이 어떤지 알아챌 눈치는 있어.
널 폭 감싸안을 넓은 가슴은 없지만
우는 널 안정 시킬 넓은 가슴은 있어.
누구에게 굽힐 자존심 아니지만
널 붙잡기 위해 무릎꿇는 자존심 버릴수 있어.
여러 사람들 속에 정신없어 하지만
너 챙길 정신은 있어.
수많은 과제앞에 나태하지만
널 만나기 위해 부지런해질수 있어.
신을 믿지않지만
넌 믿을 수 있어.
이렇게 뭐 하나 완벽한게 없는 난데, 이런 나인데.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날 좋아해줄 수 있다면.
난 그런 너에게 항상 고마워하며
이 세상에 여자는 너 하나 뿐이라고
한 눈같은거 안팔고 사랑할거야.
그러니 나에게 마음을 열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