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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함에 대하여

이시후 |2009.06.04 01:54
조회 750 |추천 10


지금도 쓸쓸하냐 - 이아무개

 

"선생님, 오늘 종일토록 참 쓸쓸했습니다."

"알고 있다. 축하한다. "


(중략)


"쓸쓸함도 너에게 온 손님이다. 지극 정성으로 대접하여라."


"어떻게 하는 것이 쓸쓸함을 잘 대접하는 겁니까?"

 

"쓸쓸한 만큼 쓸쓸하되, 그것을 떨쳐버리거나 움켜잡으려고 하지 말아라. 너에게 온 손님이니 때가 되면 떠날것이다." 
 
 

 

 

사진출처: http://photo.naver.com/view/200905141431051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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