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귀여운 그녀와 사귄지 2년째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귐의 시간이 흐를 수록 요즘 힘이 듭니다.
이런 맘이 저의 욕심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사람은 모두 다르니까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계속 되어지다 보니 화도 나도 안 좋은 생각도 나고 하네요...
제 여자친구는 제목에서처럼 스킵십을 싫어하고 애정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그 각각의 사례를 들자면...
최근에 가장 찐한 스킵십이 손 잡는 거였는데...
날씨가 덥다고 손 잡는 것도 싫다고 합니다.
그래서 떨어져 걸은 적도 있습니다.
애정표현은 저는 거의 매일이나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문자나 메일 전화 그리고 만났을 경우 직접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분기에 한 번 꼴로 하는데 그것도 제가 부탁부탁해야 겨우 하는 경우이며 올해엔 상반기에 한 번 정도 표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계속 이런 상황이 진행되다보니 짜증이 나기 시작하고 혼자만 이러는게 화도 나고 힘이 들다보니 저 역시도 요즘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실례를 말씀드리자면 ...
자기 전에 "사랑해" 하면.... 그녀 ..."흥!" 또는 "메롱" 합니다.
나도 듣고 애정표현을 받고 싶다고 하면 갑자기 분위기 어두워지며 그녀 말을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러냐고 하면 "그런 말 꼭 해야 해?!"라고 반문하며 오히려 화를 내기도 합니다.
이런 시간이 거듭되다 보니 너무 화가 나서 따지면 말도 않고 전화 끊어버립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이런 생각마저 듭니다.
애교많은 사람과 사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추신: 착하기만 한 여자보다 착하고 애교많은 사람과 사귀라는 충고아닌 충고를 하고 싶습니다.
연인사이의 애정 표현은 힘든 현실이란 가뭄 속에 내리는 단비이며
싱싱한 재료로 요리할 때 더 맛있게 맛을 내는 양념이니까요...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