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vs 독이 되는 음식
음식을 잘 먹는다 함은 그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아니라 서로 부족한 것을 보충하고 잘 어우러지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재료라도 함께 먹을 때 서로의 영양소를 파괴한다면 결국 독이 된다.
함께 먹을 때 빛을 발하는 음식과 몸을 상하게 하는 음식 궁합을 알아본다.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 두부 + 미역
요오드를 보충한다 >>>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두부는 알칼리성 식품이지만 두부의 원료인 콩에 풍부한 사포닌을 많이 먹으면 몸 안의 요오드가 빠져나가게 된다.
해결책은 바로 미역.
미역은 요오드를 보충해 두부와는 찰떡궁합이다.
김도 마찬가지.
조리법 두부와 미역, 채소류를 접시에 담은 후 겨자초장으로 냉채를 해 먹거나 쌈으로 먹는다.
두부는 굽거나 삶아도 좋다.
● 된장 + 부추
쓸데없는 나트륨을 배출한다 >>> 삶은 콩을 발효시켜 만든 된장은 소화흡수가 잘되는 대표적인 정통음식이다.
항암 효과가 높아 건강식품으로도 각광받지만 발효 과정에서 벌레가 생기는것을 막기 위해 소금을 다량 넣기 때문에 된장국 등의 된장 요리를 많이 먹으면 나트륨 섭취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이때 해결방법은 바로 부추.
부추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은 체외로 배설될 때 나트륨을 함께 끌고 나오는 성질이 있다.
조리법 된장국에 부추를 넣으면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 A와C를 보완할 수 있다.
● 달걀 + 새우
노화를 방지한다 >>> 새우와 달걀은 모두 콜레스테롤이 많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먹기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모두 오해.
달걀과 새우에 풍부한 아세틸콜린이 부족하면 노화가 촉진되고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 양질의 단백질 자원인 새우와 달걀을 결합한 요리를 먹으면 노화 걱정을 줄일 수 있을 듯.
조리법 달걀 푼 물에 새우와 채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고 스크램블 해 먹는다.
● 아욱 + 새우
완벽한 영양을 이룬다 >>> 알칼리성 식품인 아욱은 단백질과 지방은 물론 무기질, 칼슘, 비타민 등이 골고루 들어있는 영양 덩어리다.
단 단백질 함량이 부족한 것이 흠.
아욱의 부족한 영양분을 채우는 것이 바로 새우다.
새우는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비록한 기타 단백질까지도 거의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산성 식품으로 함께 먹으면 영양 면에서 완벽한 결합이 된다.
조리법 아욱국을 끓일 때 마른 새우를 넣고 끓인다.
● 시금치 + 깨
결석을 방지한다 >>> 비타민의 보고인 시금치.
비타민 A와C를 비롯해 칼슘, 철분, 요오드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특히 성장기 아이와 임산부에게 좋다.
하지만 시금치를 너무 많이 먹으면 시금치에 들어 있는 수산이 칼슘과 결합해서 신장이나 방광에 결석이 생긴다.
이 수산을 약화시키는 것이 바로 깨다.
깨에 풍부한 칼슘이 같이 흡수되면서 수산의 양보다 많아져 수산의 결석화를 방지한다.
조리법 사금치를 먹을 때는 데쳐서 깨나 깨소금, 참기름을 듬뿍 넣어 먹는다.
● 돼지고기 + 새우젓
소화를 돕는다 >>> 곡류의 섭취량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생활에서 기름진 돼지고기는 소화가 잘되는 식품이 아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새우젓으로 기름진 돼지고기에 새우젓의 짠맛이 어우러져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돼지고기의 소화를 도와준다.
새우젓은 발효되면서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가 많이 생성돼 소화제 역할을 하게 된다.
조리법 삶은 돼지고기를 새우젓에 찍어 먹는다.
양념장을 만들 때 새우젓을 넣는다.
● 당근 + 식용유
지용성 비타민 섭취를 돕는다 >>> 당근은 비타민 A, 칼슘, 인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
그러나 비타민 A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지 않고 가열해도 분해되지 않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기름으로 조리해야 제대로 섭취할 수 있다.
따라서 당근은 식용유로 요리해야만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다.
조리법 당근을 채 썰어 식용유에 볶거나, 납작하게 썰어서 밀가루와 달걀을 입혀 기름에 구워 먹는다.
함께 먹으면 약이 되는 식품을 아시나요?
음식을 만들 때는 재료의 맛이나 색깔, 조리법 등 여러가지 면에서 서로간의 조화를 고려하게 된다.
특히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특정 성분이나 영양성분의 상태, 상호작용을 고려해서 조리해야 서로의 장점을 상승시키고 흡수를 돕는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함께 먹는 식품에는 조상들의 지혜가 깃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생선회와 생강
생선이나 조개 등의 어패류는 장염비브리오균 때문에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생강은 살균력이 강해, 생선회에 곁들여 먹으면 식중독의 위험을 줄이고 비린내도 없애준다.
고추냉이도 비슷한 효과를 갖고 있다.
굴과 레몬
굴은 맛과 영양은 좋지만 쉽게 상한다는 단점이 있다.
굴이 신선할 때 레몬즙을 한 방울 떨어뜨려주면 레몬의 구연산이 살균작용을 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레몬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의 번식을 막고, 철분의 흡수율도 높여준다.
고등어와 무
고등어조림에는 반드시 무가 들어간다.
무에는 비타민 C와 소화 효소가 풍부해 고등어에 부족한 영양을 보완해 주며,
무의 매운맛 성분이 이소시아네이트가 고등어의 비린내를 없애준다.
복어와 미나리
복어의 알과 내장, 피 등에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어 식중독을 일으키고 심하면 목숨을 앗아간다.
복어탕을 끓일 때 미나리를 넣으면 맛이나 향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미나리의 강력한 해독 작용을 누릴 수 있다.
조개와 쑥갓
조개는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지만, 비타민 A와C는 전혀 들어 있지 않다.
반면 쑥갓에는 비타민 A와C, 적혈구의 형성을 돕는 엽록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영양 밸런스를 맞춰준다.
된장과 부추
최고의 웰빙식품 된장도 단점이 있다.
비타민 A와 C가 부족하고 염분이 많다는 것.
된장에는 부추만한 궁합이 없다.
부추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나트륨을 배출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된장의 단점을 해소해 준다.
당근과 기름
당근은 기름에 살짝 볶아먹는 것이 좋다.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의 전구체인 카로틴이 지용성이기 때문이다.
카로틴은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어주고 병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냉면과 식초
식초는 냉면을 산성으로 만들어 대장균의 번식을 억제한다.
또한 식초의 유기산이 녹말 식품이나 고기를 먹을 때 생기는 피로물질을 없애주기 때문에 메밀과 육수로 만든 냉면과 식초는 궁합이 좋다.
수정과와 잣
수정과에 들어가는 곶감은 타닌이 철분과 결합해 타닌산철이 되면서 빈혈과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수정과를 먹을 때 잣을 띄워 함께 먹으면 타닌의 작용을 막을 수 있다.
쇠고기와 피망
피망은 비타민 A와C가 많아 쇠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
성질도 알칼리성이라서 쇠고기의 산성을 중화하는 효과가 있다.
깻잎도 쇠고기에 부족한 비타민 A와C, 칼슘, 섬유소를 보충해주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좋다.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표고버섯에는 돼지고기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는 비타민 D와E,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다 돼지고기와 표고버섯을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문어와 무
낙지과에 속하는 문어는 대개 날것으로 먹지 않고 익혀서 먹거나 말려서 먹는다.
문어의 감칠맛에는 탄력이 있어 독특한 근육 조직의 씹힘과 약 1.5%나 들어있는 베타인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문어를 요리할 때 궁합이 맞는 상대가 바로 무다.
문어를 손질할 때는 발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끈끈한 기를 없애고 깨끗한 물에 헹군다.
요리하기 전에 손질한 문어를 도마 위에 잘 펴고 무 토막으로 골고루 잘 두드려 준다.
그러면 무즙이 조금씩 스며 나와 문어와 접촉하게 된다.
이 때 무즙은 문어살을 연하게 해주면서 냄새도 없애 주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문어를 손질할 때 무를 활용하면 맛도 좋아지고 조직도 부드러워져 일석이조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강판에 무를 갈아서 냄비 안에 문어와 무를 넣고 약 20분간 펄펄 끓인 다음 불을 끄고 그대로 냉각시키면 문어살이 부드러워지고 문어 특유의 좋지 않은 냄새도 말끔히 가신다.
가자미 식혜와 무
가자미로 만든 우리나라 음식으로는 가자미국, 가자미조림, 가자미젓, 가마지 식혜 등 다양하다.
가자미 조림이나 가자미국은 가자미와 함께 무를 넣어야 뒷맛이 훨씬 시원하다.
특히 가자미 식혜를 만들 때 가자미보다 무가 더 많이 쓰인다.
가자미 식해는 가자미의 단백질이 분해되어 맛과 소화성이 향상된 것으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전통 발효음식 가운데 하나다.
우리 조상들이 예로부터 무를 넣어 만든 가자미 식혜에도 놀라운 지혜가 담겨있다.
그렇다면 가자미 식혜와 무는 과연 어떤 원리가 숨어있는 걸까?
무는 비타민 C와 수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무속에는 아밀라아제, 산화효소, 카탈라아제 등 생리적으로 중요한 작용을 하는 효소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효소들은 열에 약한데 가자미 식해를 만들 때에는 가열하지 않으므로 그 효소가 파괴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결국 무가 함유하고 있는 효소 덕분에 가자미 성분이 가수분해되고 잘 삭게 만드는 비법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자미와 무는 찰떡궁합인 셈이다.
멸치와 풋고추
단백질관 칼슘 등 무기질을 함유한 멸치는 뼈째로 먹을 수 있는 생선이다.
아주 흔한 생선이라는 뜻으로 잡아도 잡아도 없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의 한자 '멸치(滅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마른 멸치로 이용하고, 생선 멸치는 젓갈로 담가 김치 담글 때 사용하고 있다.
특히 멸치는 조림으로 만들어 가장 흔한 밑반찬으로 즐겨 먹는다.
간장, 설탕, 다진마늘, 참기름, 통깨 등으로 멸치조림을 할 때 풋고추를 넣으면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다.
이 때 풋고추는 맵지않고 연한 꽈리고추가 좋다.
풋고추가 가지고 있는 성분 중에는 멸치가 가지고 있는 영양적 문제를 해결하고 보완해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풋고추에는 일반 성분 외에 섬유소, 철, 비타민A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이에 비해 멸치는 풋고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C를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멸치 풋고추조림은 균형 잡힌 훌륭한 조리법이라 평가할 수 있다.
황태와 달걀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생선 가운데 하나가 바로 명태다.
명태를 말린 북어는 빛깔이 누렇고 살이 연한 황태, 일명 더덕북어를 최고로 친다.
황태의 요긴한 쓰임새를 길게 설명해 무엇하랴, 황태 한마리만 있으면 술안주나 도시락 반찬으로 또 무침, 조림, 찌개, 찜, 국, 구이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서민적인 식품이기 때문에 비유해서 쓰는 말도 많다.
벌여 놓은 일에는 상관없이 엉뚱한 일을 한다는 것은 '명태 한마리 놓고 딴전 본다'고 하고 허위과장을 나타낸다는 말로 '북어 뜯고 손가락 빤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술꾼들에게 아침 해장 감으로 제격이 바로 이 황태국이다.
황태와 파를 섞어 달걀을 풀어 끓인 장국은 속까지 후련해지는 그 맛이 술국으로 일품이다.
이때 북어국에 달걀을 넣어야 제 맛인 이유가 따로 있다.
우선 북어가 가지고 있는 단백질의 질을 상승시켜 단백질의 효율을 높여주기 위해서다.
그리고 황태만 끓여내는 것보다 달걀을 넣으면 시각적으로 식감을 돋우는 역할도 한다.
결국 황태를 찢어 해장국을 끓일 때 달걀을 넣는 것은 찰떡궁합인 셈이다.
함께 먹으면 나쁜 음식
● 우유 + 설탕
비타민을 파괴한다 >>> 우유의 비릿한 맛을 없애기 위해 설탕을 넣는 경우가 있다.
특히 우유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단맛을 주려고 넣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면 설탕 속의 당분이 소화되면서 우유에 함유된 비타민 B1을 빼앗기 때문에 비타민이 파괴된 영양가가 떨어진 우유를 먹게 된다.
● 맥주 + 땅콩
소화를 방해한다 >>> 맥주와 땅콩은 기본 안주로 불릴 만큼 자주 어울려 먹는 음식.
하지만 성질이 차가운 맥주를 많이 마시면 장에 부담을 주는 데다 지방질이 80%이상인 땅콩과 함께 먹으면 소화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배탈 나기 쉽다.
● 우유 + 초콜릿
콜레스테롤을 높인다 >>> 우유와 초콜릿은 모두 포화지방이 풍부한 식품.
포화지방을 한꺼번에 많이 섭취할 경우 성인병 발생의 원인이 되는 혈청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올라간다.
아이 간식으로 우유와 초콜릿은 피하도록 하고, 우유에 초콜릿은 피하도록 하고, 우유에 초콜릿을 녹인 핫초콜릿도 자제한다.
● 햄버거 + 콜라
영양분을 뺏긴다 >>> 맛으로는 찰떡궁합인 햄버거와 콜라.
영양을 생각한다면 참자.
우리 몸은 몸속에 든 첨가물을 배설하기 위해 무기질을 내보내는데, 이중 칼슘은 콜라의 탄산과 결합해 탄산칼슘의 형태로 배출된다.
음식물 섭취로 오히려 몸 속 영양분을 빼앗기는 격.
● 콩 + 치즈
칼륨을 배출한다 >>> 콩과 치즈는 모두 대표적인 고단백 영양식품.
하지만 함께 먹으면 콩의 인산과 치즈의 칼슘이 만나 인산칼륨이 되고 몸 밖으로 배출되어 각각의 영양분을 쓸모없게 만든다.
● 녹차 + 밥
칼슘 섭취를 방해한다 >>> 식후에 디저트로 바로 마시는 녹차는 칼슘 섭취에 방해가 된다.
녹차의 타닌이 음식물의 무기질과 쉽게 결합해 칼슘의 흡수를 막기 때문.
식사 후 한 시간 지나서 마시는 것이 좋으며 몸이 찬 사람은 녹차는 피하도록 한다.
홍차도 마찬가지.
● 시금치 + 근대
담석증을 유발한다 >>> 시금치와 근대를 함께 먹으면 몸속에 돌을 키우게 된다.
시금치에는 옥살산이 다량 들어 있고, 근대 또한 수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둘은 결석을 만든다.
결석이 몸 안을 돌아다니다가 신체의 일부를 막으면 담석증을 앓게 된다.
● 토마토 + 설탕
비타민과 무기질을 파괴한다 >>> 설탕은 토마토에 해가 되는 식품.
설탕을 소화하려면 무기질이 필요한데 이때 필요한 무기질을 토마토에서 얻기 때문이다.
단맛을 내려고 뿌려 먹으면 비타민 B1이 손실되므로 자제한다.
시금치와 두부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는 초산과 두부에 들어 있는 칼슘이 상호작용을 하면 초산칼슘이라는 응고체가 생성된다.
초산칼슘은 시금치의 철분과 두부의 단백질 흡수를 방해해 두 식품 모두 가치를 떨어뜨린다.
오이와 무
오이에 들어 있는 아스코르비나제가 무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를 파괴한다.
이를 막을려면 조리할 때 식초를 한 방울 넣어주면 된다.
같은 이유로 당근도 오이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반감된다.
미역과 파
파의 인과 유황 성분이 미역의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미역에는 유해물질을 흡착, 배출하는 알긴산이 풍부한데, 파와 함께 먹으면 흡착력이 떨어져 해독작용이 반감된다.
김과 기름소금
김에 기름을 발라 구우면 시간이 흐르면서 산화되어 과산화지질이라는 유해성분이 생기기 쉽다.
또 김 자체의 염분에 소금을 더하면 나트륨의 섭취량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도토리묵과 감
도토리묵과 감은 두 가지 모두 타닌이 많은 식품이다.
함께 먹으면 철분과 타닌이 결합해 소화 흡수를 방해하고 변비와 빈혈을 유발할 수 있다.
장어와 복숭아
장어는 지방이 많아 소화가 잘 안되는 식품이다.
장어와 복숭아를 함께 먹으면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을 자극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홍차와 꿀
홍차의 타닌 성분과 꿀의 철분이 결합해 흡수가 안 되는 타닌산철로 변하기 때문에 철분의 흡수가 반감된다.
잘못 먹으면 독이된다...
극과 극이 되는 약 & 음식 ***** 궁합지수 000% *****
여드름 치료제 VS 미역국, 당근
피부 질환에 효과적인 테트라사이클린 성분의 항생제를 복욕한 뒤 비타민 A가 풍부한 미역, 당근 등을 다량 섭취하면 혈압이 급상승하고 뇌신경을 압박해 두통이 일어날 수 있다.
수면제 VS 과일, 과일쥬스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를 먹었다면 과일이나 과일주스는 피한다.
과즙이 소변을 알칼리성으로 바꿔 수면제 성분을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기 때문이다.
아스피린 VS 기름기 많은 음식
아스피린을 꾸준하게 복용하는 이들은 대부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아스피린을 복용 시 술, 담배, 기름기 많은 음식, 튀긴 음식,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쇠기름, 돼지기름, 닭껍질, 베이컨, 버터, 야자유, 코코넛유)은 피한다.
하지만 소염진통제용으로 단기간 복용시에는 약효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감기약 또는 타이레놀 VS 양배추, 케이크
감기약이나 타이레놀을 먹었을 때는 양배추 샐러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양배추가 해열 성분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효과를 약화시키기 때문.
또한 당도가 높은 케이크와 같이 고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해도 좋지 않다.
탄수화물이 약의 흡수를 방해해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다.
소화제, 변비약 VS 우유, 유제품
아진탈, 노루모, 메디자임 같은 소화제나 알드린, 아루포스, 로겔, 노이시린 같은 제산제를 복용할 때는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과 같은 유제품 섭취를 삼가야 한다.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이 역의 흡수를 막기 때문이다.
변비약도 유제품과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감기약이나 변비약에 들어 있는 "데트라사이클린" 성분이 유제품과 작용해 약이 20~30% 정도밖에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약효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약들은 먹은 경우에는 2시간 이상 지난 후에 유제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나 코 감기약 VS 커피, 녹차, 콜라
봄철에는 황사나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코 감기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러한 약들에는 코 막힘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교감신경 흥분제가 들어있다.
따라서 커피, 녹차, 콜라 등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비타민 VS 차
비타민제나 빈혈 치료제(헤모페론)를 복용할 때는 녹차나 홍차 등을 삼가는 게 좋다.
녹차나 홍차에 함유된 타닌 성분이 약물의 고유성분을 변화시켜 약효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수면제, 진통제 VS 알코올은 몸에 치명적
수면제나 항불안제, 진통제, 기침감기약 등은 술과 완전히 상극이다.
만성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은 대개 약 분해가 잘 안 돼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기침약에 들어 있는 에페드린 성분은 카페인과 상극작용을 일으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커피, 콜라, 초콜릿 등은 삼간다.
고혈압 치료제 VS 과일주스
포도, 자몽, 오렌지주스 같은 산성 과일주스는 고혈압 치료제(펠로디핀)와 상극이다.
고혈압 치료제와 주스를 함께 복용하면 간 대사작용을 저해하고 혈압을 지나치게 떨어뜨릴 위험이 있다.
바나나, 치즈, 청어 등도 고혈압 치료제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음식물이다.
이런 음식물에 들어 있는 타라민 성분이 고혈압 치료제에 있는 파르길린 성분과 섞에 뇌졸중과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약과 간질약 VS 흰설탕, 화학조미료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알러젝트.터페딘)와 당뇨병 치료제 등을 복용할 때는 흰 설탕 및 조미료를 먹지 말아야 한다.
또한 간질환자는 전신 무력감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화학조미료를 먹지 않도록 한다.
함께 먹으면 약발 받는다.
찰떡궁합 약 & 음식 ***** 궁합지수 100% *****
철분제 + 오렌지 주스
흔히 약은 물과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철분제는 비타민 C가 들어있는 오렌지 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더 효과가 좋다.
위장 장애를 일으키는 항생제 + 우유
대부분의 약이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약효가 떨어진다.
하지만 에리스로마이신 같은 위장 장애를 일으키는 항생제는 오히려 우유와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된다.
동맥경화증 예방제 아스트릭스 + 표고버섯, 참깨
성인병인 뇌졸증, 동맥경화증,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혈관내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 아스트릭스를 복용하고 있다면 표고버섯, 참깨와 함께 먹자.
이 두 음식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데 더욱 도움을 준다.
아스피린 + 쑥, 미역, 양파, 목이버섯, 다시마, 김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할 때는 피를 맑게 하는 식품이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쑥, 미역, 다시마, 김, 목이버섯, 양파, 마늘 등을 들 수 있다.
그 밖에 우엉과 부추는 몸속의 굳은 피를 배출시켜 피를 맑게 하고, 시금치도 혈액 성분의 근원인 엽록소가 풍부해 피를 정화한다.
약을 두가지 이상 복용해야 한다면??
제산제와 칼슘제
시차를 두고 복용하거나 피해야 하는 약물이 있다.
속이 쓰려 제산제를 복용할 때 칼슘제나 우유를 함께 먹으면 제산제의 흡수를 막을 수 있으므로 2시간 정도 차이를 두고 먹는다.
거담제와 감기약
기침으로 인한 가래 때문에 거담제를 복용할 때 종합 감기약과 같은 항생제를 같이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2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한다.
항응고제와 클로렐라
항 응고제와 클로렐라는 가급적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클로렐라에 혈액 응고를 돕는 비타민 K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 항응고제의 작용을 방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