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편! 스팀다리미로 아내 사랑 듬뿍~
아내랑 결혼할 때 공약으로 내걸었던 것이
살림은 꼭 반반씩 나눠 하자는 것이었지요-
그 약속 꼭!! 지켜내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는 결혼 3년차 남편이랍니다 흐흐~
다행히 요리도, 빨래도, 청소도 싫어하는 편이 아니어서
직장에서 돌아오면 아내와 함께 집안 일 하는 것이
또 새로운 결혼재미이기도 하고 그렇지요^^
그러다 사건은 아내가 2박 3일로 홍콩 출장을 다녀 온 바로 그 때 벌어졌슴돠-_-;
한 보름 전쯤의 일이네요 벌써…
해외출장에서 돌아오면 얼마나 피곤할까…걱정스런 마음에
나름 착한 짓 좀 해 보자고 아내의 겨울 옷들을 모~~~두 꺼내 세탁한 후
다림질까지 해 놓기로 한 거죠!! (상당히 기특하지 않슴까?? ㅋㅋ)
거기까진 좋았는데,,,,
얇은 니트티를 다림질 하다가 그만…!!!
네-_-
빵.꾸…. 직경 1센티미터 가량의 구멍이 난 것임돠……………….. 죽. 어. 따…T^T
바로 결론으로 넘어가자면,,,,
출장에서 돌아 온 아내와 대판 싸움이 났다는 정도…?? ㅠㅜ
그래도 좋은 맘으로 시작한 건데,,,
“미친 거 아니야?? >0< 누가 무식하게 열판 다리미로 니트를 다리냐???”
니트는 스팀다리미로 다려야 한다는 걸 내가 어찌 알았겠냐고~~!ㅠㅠ
하필 그게 하나밖에 없는 명품 니트여서 엄청 혼났네요…ㅠㅠ
BEFORE & AFTER
그래서 큰 맘 먹고!!! (그 땐 솔직히 드럽고 치사한 마음이었지만;;)
명품 니트의 반 값 정도밖에 안 되지만, 여름용 니트 하나랑
스팀다리미 하나 앵겼더니 사르륵~ 풀려주시는 울 아내사마! ㅋㅋㅋ
울 회사 결혼한 여직원들한테 물어보니
한** 스팀다리미가 가볍고 좋다길래
한** 스팀다리미 파워슬림… 요걸로 살포시 질러줬어요^^
몰랐는데, 아내가 갖고 싶어서 무지 벼르던 놈이었다고… 흐흐흐…
병 주고 약 준 것 치고는 기특했다며… 칭찬받았담돠 ^^v ㅋㅋㅋ
제가 이러고 삽니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