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누적 판매 대수가 500만 대를 넘어섰다고 한다.
처음에 종이 지도를 대신해 자동차 안에 침투하기 시작한 내비게이션은
어느 새 자동차의 필수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보급률이 높아지는 만큼 기기도 다양해지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내비게이션을 바꾸려고 하거나 처음 내비게이션을 구입하려는 사람은 수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망설이게 된다. 단말기 모델명, 맵 제조사, 블루투스, 에코 드라이빙, 3D… 수 많은 옵션과
기기 스펙은 고민을 깊게만 만들고... 내비게이션, 과연 무엇을 보고 사야 후회하지 않을까?
1. 지도 업데이트, AS가 잘 되는지를 확인하라!
내비게이션 구입 시 가장 중요한 요인을 한 가지만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이것! 아직까지도 내비게이
션을 ‘기기’로만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내비게이션은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기기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것도 ‘변화하는 위치 정보를 담은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기기다.
내비게이션에 담긴 수 많은 위치 정보는 수시로 변경되고, 이 정보를 제때 업데이트해 줘야 내비게이
션이 제 구실을 할 수 있다.
주기적인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내비게이션이 제 기능을 200% 할 수 있게 도와준다.
2. 우수한 전자지도!
전자지도를 보는 것은 내비게이션 구입의 목적이자 이유다.
사용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지도라고 해서 다 같은 지도가 아니다.
얼마나 정확도가 높은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구체적으로 현실에 가깝게 반영했는지, 여기에 가시성
을 높여주는 디자인까지 곁들여져야 좋은 전자지도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추측할 수 있겠지만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의 위치 정보를 실사(실제차량으로
현지를 방문하는 일)작업 등 여러 단계를 거쳐 광범위하게 진행해야 해 많은 비용과 인력이 소모된다
. 연간 수십~수백 억 원 대의 비용이 필요하므로 전자지도까지 만드는 내비게이션 업체는 SK마케팅앤
컴퍼니, 아이나비, 엠앤소프트-지니,맵피 등 몇 개
메이저 업체뿐이고, 다른 단말사들이 이들의 전자지도를 구입해 사용하게 된다.
자신의 성향에 맞는 전자지도, 품질이 좋다고 정평이 난 전자지도를 미리 알아둔 뒤 구입 시 기기 스
펙에서 체크해 보도록 하자.
3. 실시간 교통정보 티펙(TPEG) 및 요금제
실시간으로 도로의 소통 현황을 반영해 경로를 탐색하는 티펙(TPEG)은 최근 나오는 내비게이션의 필
수 옵션. 티펙이 없으면 내비게이션을 보면서도 막히는 길로 갈 수도 있고, 티펙이 있으면 돌아가더
라도 막히지 않는 길로 갈 수 있다.
티펙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의 경우, 최초 경로 탐색 시 내비게이션이 소통 현황을 고려해 최
적화된 경로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운행 중에도 지속적으로(대체로 5분 주기로)
실시간 소통 상황을 업데이트 해 보다 빠른 경로를 재탐색한다.
또 화면에서 각 도로의 색깔을 다르게 표시해(정체길은 빨간색, 소통이 원활한 길은 초록색 등) 현
소통 상황을 알려주기도 한다.
KBS티펙 같은 경우는 엠-앤소프트 지니, 맵피에 주로 많이 들어가고
현대, 기아차에는 아예 KBS티펙이 지원되는 단말기가 들어가 있기도 하다
이러한 티펙 서비스는 전국 주요 도로에서 수집한 실시간 교통 정보를 MBC, KBS 등 방송 사업자가
DMB망을 통해 내비게이션 사용자에게 송신해 주는 방식으로 제공되는데, MBC는 공동사업자인 SK에서
수집한 교통정보를 서비스하며, KBS도 사설 교통정보 수집업체의 정보를 쓰다가 작년부터는 공동사업
자인 현대자동차에서 직접 수집한 교통정보를 서비스 한다고 한다. .
또 내비게이션 구매 시 티펙 서비스를 필수 옵션으로 해 구입하기만 하면 티펙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
체도 있고 티펙을 별도 옵션으로 해 이용 시 별도 요금을 부과하는 업체도 있으니 사전에 꼼꼼히 조
사한 후 구매하도록 하자.
4. 통신 기능
전문가들은 내비 1세대가 경로 탐색, 티펙 등 ‘길 안내’라는 내비 본연의 기능에 충실했다면, 내비
2세대는 통신 기술을 탑재한 제품이 이끌 것이라고 전망한다. 통신 기술 탑재 시 내비게이션을 통한
차량과 외부 세계 간의 네트워킹이 가능해져, 내비게이션은 자동차 안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보
행자로 하여금 웹에 접속하고 다른 모바일 이용자와 네트워킹 할 수 있게 해 주는 ‘휴대폰’의 역할
을 자동차에서는 내비게이션이 담당하는 것이다.
하고.....나름 정리해 봤습니다.ㅋㅋㅋ
참고하시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