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바를 수록 노화를 부르는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이 책을 읽고 난 심리적인 자유를 얻었다. 난 대한민국 여성이다. 그 흔한 성형한번 해보지 못한 평범한 서민이다. 더 서러운건 피부또한 지성이라는 것이다. 지성피부의 비애를 아는가? 아침에 화장하고 나가면 점심 되기도 전에 번들번들.... 번들거려서 파우더로 몇번 찍어내면 화장이 떡진다. 세수하고나서 거울을 보면 그렇게 신경에 거슬리는 블랙헤드!! 난 흔히 콧등에만 있다는 블랙해드가 피부에도 골고루 퍼졌있다!! 그래서 자꾸 손이가고, 그래서 나의 모공님은 쫙쫙 넓어가 주시고, 그것을 보며 난 박피수술을 해보고 싶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다. 그래서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해서 내린 극단의 조치!! 화장품을 좋은거 써보자~~~~ 그래서 백화점으로 고고씽!!! 한 라인 제품으로 모두 갖춰써야 직성이 풀리는 나!! 그 다음부턴 말 안해도 아시겠지?? 나의 지갑은 그때부터 후덜덜 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책을 덮고 났을땐 이런 고민은 싹~~~~ 바이바이~~ 이젠 지갑도 훨씬 편안해지겠다.
그래서 정리해본다. 이 책의 요점정리!! (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신분은 책을 보세요 책을~~ ㅋ)
추천 순서 (이건 책 저자들의 추천순서이지 꼭 이렇게 하라는 것은 아니다. 너무 간단하다고 걱정된다면 책을 읽고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면 된다.)
* 스킨 - 크림 (로션,에센스,세럼,크림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점성 1가지만) - 자외선차단제 - 파운데이션
신꼐서 사람 몸 시스템에 피부조절을 할수있게 피지와 땀을 주셨다. 너무 화장품을 과잉으로 바르면 피부자가활동을 멈춰버려 결국 피부자체의 탄력을 잃게된다.
1. 기초제품 - 한국에만 유일하게 있는 "4종기획세트"
로션, 에센스, 세럼, 크림(수분크림, 보습크림) 이건 똑같은 성분인데 점성의 차이만 둔 것이다.
스킨의 의미는 세안후 남아있는 잔여물과 각질을 제거하는 용이다. (스킨으로 보습할려는 건 틀린것.)
스킨으로 피부를 정돈한후 + 로션,에센스,세럼,크림 중에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점성을 찾아서 1개만 바른다.
2. 아이크림
35살 이전이라면 바르지 말라.
눈 아이주변의 피부가 가장 얇다. 즉 조금의 영양으로도 된다는 것. 과잉공급은 오히려 노화만 앞당긴다. 이른 아이크림 사용으로 비만에 걸린 눈가 피부가 된다.
3.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좋지 않지만, 꼭 발라야하는 필요악이다. 차단지수보다는 양이 더 중요하다. 보통 SPF 25~30면 충분하다.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에는 더 안좋음.
중요한건 지수가 높다고 얇게 바르면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지수가 높다는것은 차단되는 시간이 좀 더 길다는 것이다. 아무리 차단지수 시간이 좀 길다해도 양을 소량바르면 자외선이 피부에 다 뚫고 들어간다는것이다. 자주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4. 기능성제품(모공축소, 미백, 주름개선, 탄력 등등) - 별 효과없음
한마디로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라는 것이다. 화장품의 광고처럼 피부가 그렇게 된다면 피부과가 있을 이유가 없다.
기능성제품이란 말 그대로 그에 관련 성분기준이 살짝만 들어가도 따낼수있다고 한다. (자세한 기준사항같은건 책 참조)
그런 소량의 성분(들어갔다 말하기도 챙피할정도로 들어가있음)으로 피부를 지나 진피에까지는 도달하지 못하고 공기중에 다 산화된다는 것.
5. 천연, 유기농, 자연주의 화장품
하나의 트랜드 이미지이다. 이런 제품도 화학성분이 들어가있음. 화학성분을 하나도 안쓰면 유통기한이 3일이면 다 부패하게 되어있음. 천연화장품이라고 내세우는 에코서트인증은 10가지중 1가지만 있음 인정이 되기에 큰 의미가 없음.
6. 저가 화장품은 굉장히 안좋은 저화학원료를 사용함
책에 구체적으로 매장이름이 나와있었다. 그런데도 그 업체들에서 시끌하지 않는거 보니 맞는 말인가보다. 저가 화장품의 원료는 상당히 안좋은 화학원료투성이다.
단 광고모델과 케이스로 이미지만 상승시켜놓을 뿐.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기에 더 위험함.
7. 바디용품과 샴푸, 린스
바디클렌져, 바디워시, 샴푸, 린스 등등 욕실에서 사용하는 용품들은 거의 세제와 같다.
이것은 습한곳에 있음에도 절대 변질되지 않는다. 그정도로 방부제가 많이 들어가있다는 것. 그리고 바디용품은 향이 좋아야하는데 그 향도 모두 화학용품이다.
8. 가격차는 결국 브랜드 값이다. 같은 제조사 라인이라면 저렴한 매장께 현명한것!!
내가 늘 의아해 했던게 로레알파리에 가면 저희는 랑콤과 같은 회사에요... 이렇게 말한다. 그런데 랑콤과는 가격이 하늘과 땅차이다. 거기에 대한 명쾌한 답이 적혀있었다. 같은 제조사는 같은 성분, 같은 원료를 사용한다. 단 라인을 틀리게 해서 이미지를 틀리게 할뿐이다.
"믿을 만한 회사 선택 - 그 회사의 브랜드별 제품 비교 - 비슷한 성분이 있는 제품 선택"
주의 사항은 두 브랜드를 놓고 비교할때 판매사는 같고 제조사가 다르면 다른 라인으로 봐야한다. 꼭 제조사를 확인해야한다.
<해외의 큰 2가지 그룹>
로레알 그룹 : 로레알 파리, 메이블린 뉴욕, 랑콤, 비오템, 키엘, 슈에무라, 조르지오 아르마니, 랄프로렌, 카샤렐, 비쉬, 로슈-포제, 헬레나 루빈스타인, 바디샵
에스티로더 그룹 : 아라미스, 클리니크, 오리진스, 맥, 라메르, 바비브라운, 토미 힐피거, 제인 , 스틸라, 에스티로더
<한국의 큰 2가지 그룹>
아모레 퍼시픽 : 라네즈, 마몽드, 아이오페, 한율, 이니스프리, 헤라, 에뛰드, 설화수 등 17종
엘지생활건강 : 후, 숨, 오휘, 바이테리, 수려한 이자녹스, 라끄베르, 캐시캣 등 11종
9. 메이크업류 제품에도 유통기한이있다 /
이 메이크업류 제품이야 말로 색조화학품까지 섞은 말그대로 화학용품 덩어리다. 보통 개봉후 6개월이내에 사용하는게 좋다.
10. 우리가 흔히 쓰는 BB 크림도 메이크업류 제품이다. 반드시 세안철저히!!
* B.B크림은 원래 독일에서 강한 박피시술 후 신속하게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원래는 피부재생기능을 갖춘 스킨케어 제품이었지만, 한스킨에서 멀티 기능을 지닌 개념으로 재해석함으로 현재 국내 대부분 BB크림은 메이크업제품에 가깝게 변모했다. 즉 스킨케어 개념이 아님 커버로션이라 할수있다. 엄연히 메이크업제품임으로 유통기한 확인은 물론 반드시 세안을 해야한다.
11. 전성분표시 확인하기
가장 피해야할 화장품 성분 20가지는 꼭 확인하자.
전성분표시 (화장품에 사용된 원료 표기), 해외에서는 오래전부터 실시되어왔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10월 부터 실시되어 아직 대중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꼭 피해야할 화장품 성분만큼은 꼭 확인하자.
그래서 찾아봤다. 전성분표시....
이건 내가 엘리자베스 아덴에서 샘플 받은건데 해외용품에는 샘플에도 철저히 전성분 표기가 되어있다.
책을 읽고 느낀점 ![]()
책을 읽고 느낀점은 결론은 바를만한게 없다는것이다. 왜냐하면 화장품 자체가 화학제품일수밖에 없어서이다.
무슨 성분이 안좋고, 머는 좋아도 머랑 같이 쓰면 안좋고, 머는 이래서 안좋고, 머는 좋은성분이나 산화되서 없어지고...... 읽는 내내 이건 머 바를게 없다는 생각이었다.
그렇다고 화장품에 일일이 화학분석하면서 따져가며 쓰기엔 너무 인생사 생각하며 살아갈께 많기에 이런 화장품에 까지 신경쓰고 싶지는 않다.
난 그냥
나의 기초화장품 과정을 과감히 줄이겠다는 것과, 가격대비 양이 많았던 메이크업제품은 앞으로 같은 가격이라면 양이 적은거로 사겠다는 것이다. (나는 색조화장을 자주 안하기 떄문이다.) 한마디로 화장품에 쓸데없이 욕심내지 말자였다.
우리나라의 현실은 매장에서 화장품 구경하면 언니들이 따라다닌다.... 그런 가운데 저 어려운 성분 표기, 것두 콩알만큼 작게 써있고, 더군다나 백화점용품은 전부 영어로 표기되어있어 한눈에 보기 더 힘들다. 이런 상황에 일일이 쪼그리고 앉아서 화장품 용기나, 각에 적혀있는걸 확인하기란 어렵다.
홈페이지에 전성분표기를 제품마다 올려놔서 미리 확인하고 갈수있게 빨리 개선되었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