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저 한달째 고민입니다.
우선처음얘기부터하죠.
저는 여자입니다.
저는 문자를 잘못보내서 한남자를 알게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예전에 연락이 끊겼던 사람이더군요.
그래서 다시 연락하면서 지냈습니다.
그 사람이랑 같은 동네에 살고,
예전보단 많이 멋있어 졌더라구요.
한달쫌넘게 그 남자와 썸씽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 사람에게는 여자친구가 있었죠.
그 사람은 나보다 나이가 2살정도 많고
그 여자친구는 나랑 동갑이었습니다.
저랑 연락하고 지내면서
거의 매일 살다시피 만나서 놀았습니다.
여자친구랑 깨지고 저한테 와서 그 남자가 고백을 하더군요.
그때까지는 오빠라는 감정밖에 없어서
그냥 거절하고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고 했구요.
그 이후로도 저희는 자주 만나서 놀았습니다.
저는 그 남자의 친구를 좋아 했었기때문에
차마 그 남자의 고백은 받아줄수 없더라구요...
물론 그걸로 그 남자를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고백을 거절 한 3~4일후 그 사람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그이후로 약2주뒤에 제가 가출을 했습니다.
가출이라기보다는 짱친이 100일 파티여서
하루외박했는데...
그걸계기로 가출로이어졌습니다.
핸드폰은 가출한지 1일만에 짤렸습니다.
핸드폰 짤릴때 전화내역서를 뽑아서
그남자의 연락처를 알아낸 부모님이
그 남자와 연락을 하게되었습니다.
가출한지 5일뒤에 집에들어 왔더니, 엄마가
호프집으로 나오라더군요.
그래서 나가봤더니 그 남자도 잇었습니다.
둘이 만나는거 이해해줄테니깐
날 잘지켜달라는 조건으로
호프집에서 술마시고 만남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이후로 더 자주 만나고
더 친해지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새 저도 그 남자를 좋아하고 있었나 봅니다.
근데 그 남ㅈㅏ는 여자친구가 있으면서도
제게 고백을했습니다.
솔직히 여자 입장에서 여자친구있는 남자랑 사귀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습니까?
빈정상해서 그냥 썸씽내고 매일동네에서
활주를하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그 남자 의 친구들은 모두 제게 여자친구라고 했고,
그 남자는 나랑 그렇게 다니면서 까지도
여자친구를 정리하지않았습니다.
2~3번은 너가 정말 날 좋아 한다면 그여자랑깨지라고도
몇번씩 강조했었습니다.
근데... 계속안깨지고 우린 썸씽만있었구요...
전 저랑 그 여자친구 둘이서만 양다린줄 알고만났는데....
알고보니...
다른여자도한명있더군요....
그여자는 위에서 설명했던 전여자친구..
나랑 썸씽있으면서도
시간내서 만났나봅니다.
매일같이 붙어있으면서도 알아채지못한 저도 참 바보구요...
그 전여자친구가 저희집에서 하룻밤 잠을 자고 갔습니다.
많은 얘기 하고, 싸우려던거 좋게끝냈죠.
그때 그 남자는 서울에 놀러 가 있었을 때였습니다.
그때 전호 ㅏ하니깐...
머리복잡하다고... 둘다좋다고 지랄입니다..
참 빈정 상합니다.
지금 까지의 시간들이 아깝고...
그래서 전 포기하려구 그 사람이 서울에서 돌아 오는날
만났습니다.
그랬더니 그 전여자친구는 정리했다고.
이제 지랑 사귀는일만 남았다고 하더군요.
그럼 지금 여자친구 정리하고 오라고 따졌습니다.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도 ....
영깨질기미가안보여 2~3번정도
그만만나자고도해봤습니다.
그러다가 1주일뒤에 ..
제가 정말 우리 그만하자고.
그만만나자고 선전포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제앞에서 그여자한테 전화를 걸어
깨지자고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전 정말 끝난줄만 알았습니다.
근데......
끝나기는 커녕..
그날 밤 저는 술약속있어서
술먹고있었는데....
그사람 여자친구였던 언니에게
전화가왔습니다.
사람빈정상하게 하냐고...
지금 그 남자가 자기랑 헤어진거 후회 한다고...
제가 그 남자에게 그만만나자고 했지,
누가헤어지라고 시켰냐구요....
나참어이가없어서....
그래놓고 추억때문에 그랬답니다.
사람 바보,병신만드는데 뭐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그 남자 때려죽이고 싶었지만.
연락끊으면 못살것 같아 냅뒀습니다.
그 다음날 학원 끝나고 피씨방엘 갔습니다.
근데...
그 언니가 있더라구요....
전몰랐는데 그 언니는 절 알아보더군요...
그리고 4일뒤...
바로오늘...
그 언니 말고 전에사겼던 저랑 동갑짜리 애 한테
뺨맞았습니다.
그 남자 땜에 만나서 우리집에서 외박했을때도
좋게넘어가려고 했는데,
저보고 말투가 영 안되겠답니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전 뺨2~3대맞고 , 콧대맞고
머리좀 잡혔습니다.
솔직히 맞은거
아프진않습니다.
엄마한테는 그거보다 더하게 맞는데..
몸빵하나는 죽입니다...
근데 전 울었습니다.
억울했거든요.
그 남자 아니였으면
그 여자 만날일도 없었고.
이렇게 맞으면서 수모를 당할일도 없었을 테니깐요...
맞은게 아픈건 아닌데 왜 자꾸 눈물이 흐르는지모르겠습니다.
그 여자애들은 나 때려놓고 내가우니깐
미안한가봅니다.
나도참 복도없지요...
그래서 오늘 그남자랑 확실하게 정리하려구
피씨방엘갔습니다.
그랬더니 그 놈은 친구들이랑 약속있다고 가버립니다.
정말 미워 죽겠네요.
그래서 할짓없어 피씨를 켜서 네이트온을 접속했더니
그 남자랑 사겼던 언니가 나보고 좀 보자네요...
물론 그 남자 일때문이겠죠...
어차피 이제 인연도 끊을거
안만나고 연락도안한다고했습니다...
맞은것도 억울한데...
오늘따라 일이 더 꼬입니다...
후.......
술한잔 생각나는 밤입니다.![]()
그언니가 그러더군요...
니가 연락끊고 안만난다고했으니깐
그 약속 꼭 지키라고.
안지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진정 그 남자한테 갖고 놀아진건 전데...
난 왜 또 이런 수모를 당해야 하죠....?
저 정말 어떻게 해야되요?.....
연락끊자고 그래도 자꾸 싫다고 하고...
저도 솔직히 연락 끊을 용기는 안나지만요...
정말 죽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