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아침에 잠에서 눈뜨기 전
상쾌한 공기의 내음이 먼저 전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상쾌한 공기의 내음을 들이 키며
눈꺼풀을 들어 올릴 땐 너무 부시지 않게
아침 햇살이 그대의 볼을 어루만지면 더 좋겠지요.
그대가 세면을 할 땐 꼭 레몬향이 그윽히 풍기는
비누를 썼으면 좋겠습니다.
온 종일 그대가 스치는 곳곳마다 상큼한
레몬향이 스밀 수 있게 말이지요.
그대가 잠 자리에 들 땐
밤 하늘엔 별들이 무수히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대가 뒤척이다 이불을 잃어 버리면
별 빛들이 그대의 온 몸을
포근히 덮어 줄수 있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