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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프게 욱씬거려 쉽사리 잠을 들 수가 없다.

김다연 |2009.06.22 18:24
조회 59 |추천 0


아무리 시간이 많이 흘러도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 상처가 있다.

기억이 조금 희미해질 망정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나는 그것을 '흉터'라고 부른다.

 

흘러가는 시간과 세월로도 어찌할 수 없는 깊은 상처의 흔적.

아픈기억, 아픈상처.

어째서 아픈것은 더 깊이 남아버리는 것 일까.

어째서 잊고싶은 것일수록

지워버리고 싶은것일수록 더 오래 남아있는것일까.

 

오늘도

잊었다고 생각했던 상처가

갑자기 아프게 욱씬거려 쉽사리 잠을 들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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