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홍철이 직접 가사를 쓴 것으로 알려진 skit '노박사 심리클리닉'이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문제의 '노박사 심리클리닉'은 2003년 힙합 그룹 'CB Mass'의 3집에 수록된 skit. skit이란 짧은 연극이란 뜻으로 앨범 사이사이에 지루하지 않게 짧은 상황 연출을 삽입한 것을 말한다.
'노박사 심리클리닉'은 약 4년 전에 나온 것으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졌다. 그런데, 최근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 '노박사 심리클리닉'이 게재되었고 네티즌들은 MBC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천진난만한 노홍철의 이미지와 대조된다며 깜짝 놀라고 있다. 해당 skit의 내용이 매우 선정적이기 때문이다.
해당 skit은 '노박사'(노홍철)가 겉으로 보기엔 여자로 보이는 학생에게 성적인 장난을 쳤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남자였다는 내용이다. 특히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한 부분은 노박사가 여자로 보이는 학생의 가슴을 만지거나, 바지를 벗기는 등의 매우 노골적인 대화 내용.
노홍철의 음성이 담긴 '노박사 심리클리닉'을 뒤늦게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의 이미지와 너무 다르다', '내용이 너무 변태 같다', '나의 노홍철은 이렇지 않아!'라며 다소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힙합에는 워낙 음란하고 욕설 등의 가사 말이 많은 것을 고려한다면 놀랄 일도 아니다'라는 네티즌의 의견도 눈에 띈다.
노홍철은 힙합 그룹 'CB Mass'와 워낙 친한 사이로 알려져 그들의 음반 작업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박사 심리클리닉' 역시 CB Mass와의 친분으로 노홍철이 작업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