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처음 올린글인데, 톡이되다니;;;;
이런적은 또 처음이네요;;;
댓글 다 읽어봤는데- 글이 너무 주저리주저리.. 죄송합니다;;;
그리고- MP3...... 제꺼, 노래만 나온답니다;; 컥;;ㅠ_ ㅠ
아!! 또, S사 아저씨가 메인보드 바꿔주실때-
뭐.. 제 컴터는.. 랜카드랑 메인이랑 붙어있어서- 다 바꿔야 한다고 그랬었는데;;
저.. 속은건가요...-_ -;;;ㅠ_ ㅠ
컴터 산지 1년 하고도 2개월 지나서- 무상으로는 안됬구요..ㅠㅠ
메인보드 20만원 넘는건데- CD롬?? CD넣는거.. 순간 기억이;;;
무튼- 메인보드는 바꿔주는데- 비싸니까- 그 CD.. 그거 바꾼거로 한다면서...
7만원인가, 8만원 받아갔는데;;;;
저는, 생각보다 비싸지만, 싸게했다는 생각에 다행이다~ 하고있었는데....
역시.. 사기였던건가...ㅠ_ ㅠ
그리고- 캐드는- 학교에서 교수님 오시기 전에- 막판작업 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잘못건드리는 바람에... 제가 집에서 했었던.. 기초적인것만 해놨던.. 그 상태로 되었답니다;;
저장안한 제가 잘못이지요;;;
다행이도 요번학기엔, 캐드수업 안들어서-
당분간은 캐드때문에 머리 싸메고 있지 않아도 될꺼 같아요-ㅋ
이제, 곧 개강인데- 한 학기 잘 보내세요~
재미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자꾸- 플로피디스켓 이야기 이하시는데요-
저희집, 플로피디스켓 넣는 거 없구요..!
오직 CD와, USB만 됩니다.
그리고- MP3 노래 넣는 선?? 그날따라- 친척언니가 빌려가서 없었구요-
있었다면- 그거들고 제가 PC방으로 바로 달려갔죠-
생각없다고요?! 일일이 세세하게 안 적었을 뿐이지-
최악의 상황이었거든요?!
정말이지... 글 쓰고- 악플에 상처받았다는분들의 심정... 이제야 알겠네요....
+ +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대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지난 6월.. 생전 처음 변태를 보았습니다.
중학교는, 남녀공학을 나왔고-
고등학교는.. 여학교를 나오기는 했지만, 대로변에 있는 학교고-
또, 우리학교 옆에 남녀공학에 남중까지 있어서- 변태를 접해본[?]적은 없었더랍니다.
지금은.... 대학교 2학년.....
건축을 전공하는 저에게..... 캐드과제가 있었고....
교수님께서는, 과제할때- 가구들 치수를 참고하라며, 학교 과목게시판에 올려놓으셨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희집 컴퓨터....... 바로 전날, 번개를 맞아- 랜카드가 아주 나갔더랍니다;;;
a/s를 받기위해 S회사에 전화를 해 보았더니-
메인보드를 바꿔야 한다더군요...ㅠ_ ㅠ
[ 인터넷만 안됬지, 다른건 다 되더라구요~ ]
하지만, 번개 맞은집이 하도 많아서- 저희집에는..... 3일 뒤에 방문한다더군요....ㅠ_ ㅠ
어쩔 수 없다- 해서....
PC방에 가서 자료만 다운받고- 집에와서 과제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USB를 찾으려하니......
고등학교 1학년인 제 남동생녀석이 집어갔더라구요....-_ -^
하는수 없이-
한번도 다녀본적 없는 제 동생네 학교를 가기위해-
점심시간에 맞춰 학교에 간다고 문자를 하니-
빨리 오라더군요......
버스를타고- 학교로 가고있는데.....
거의다 왔을때 쯔음.....
' 수업시작했다- ' 라고 문자가 왔기에.......
어쩔 수 없이.. 후문에서 45분을 기다려야만 했죠...ㅠ_ ㅠ
[ 동생네 반이, 후문이 더 가깝다고하더군요...ㅠ_ ㅠ ]
남동생네 학교... 후문라인....
몰랐었는데-
그쪽라인이.... 일짜로 쭈~~욱 뻗어있었는데- 남동생네 학교에서 불과 1Km도 안되는 거리에....
여중과, 여고의 정문이 있더라구요................
[ 사람들.. 이쪽 골목으로 다니질 않더라구요;;ㅠ_ ㅠ ]
앞서 말씀드렸지만, 제가 건축과 인지라.....
학교 앞에 아파트 공사현장이 있기에......
MP3로 노래를 들으며- 공사현장을 보고있었지요.......
[ 간간히 지나가던분들..........
제가 아파트 공사현장 보고있으니......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
그때였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제 앞을 두어번 지나다니던 아저씨......-_ -
아파트를 올려다보고 있는 제 앞에 딱 스더니.....
저를 부르더군요................................................
뭐 물어볼라고 그러시나... 하고 이어폰을 빼고- 아저씨를 쳐다보며.....
급빵긋..... " 네?! "
아주 발랄하게 말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저 제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씨익 웃는 아저씨............
순간... 뭐지.... 하는 생각으로- 멀뚱멀뚱 저 아저씨를 쳐다보니......
고개를 숙이더군요.......
제 시선도 숙여진 저 아저씨의 머리통을 따라 움직였는데...!!!!!
자전거 안장에 앉은체, 성기를 보여주며..... 손놀림이.... 컥;;;;
그때.... 인터넷에서 봤었던 변태퇴치법이 떠오르더군요...!!!
첫째 놀라지마라!!!!
둘째 비웃어줘라!!!!
담담하게 저아저씨를 쳐다보며... 썩소를 날려주며- 유유히 큰 골목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사람들도 거의 안다니는 작은 골목이여서- 도움을 줄 사람을 찾기위해..... 큰 골목으로 가야겠다는 결론을 지었지요....
걸어가며.... MP3 이어폰을 빼고- 가방에서 핸드폰 이어폰을 꺼내- 핸드폰에 연결하고-
바로 친구한테 전화했습니다......
그때까지 내 뒤를 졸졸 따라오며 뭐라뭐라 말하는 아저씨......
뭐라고 말 하는지 들리지는 안았지만!! 내 뒤를 따라오는 아저씨가 무서워서....
비에프인 친구녀석이 전화 받자마자....
" 미X 변태자X이 따라와!!!!!!! "
[ 풉.. 뭐?! ]
" 이자식아... 웃지만말고, 쫌.. 나 어떻게 해야하는지좀 알려줘..!!
나좀 변태자X에게서 구해달란 말이다...ㅠ_ ㅠ "
[ 니, 얼굴 보고도 따라오냐?? ]
" 그러게나 말이다....... 썩소까지 날렸는데- 따라와....... 나.. 어쩜좋아...ㅠ_ ㅠ "
[ 푸하하~ 강적인데?! 니 성격대로 해버려....
신발놈아 꺼져버려..!! 죽여버린다..!!! ]
킁....-_ -
너를 믿고 전화한 내가 잘못이다.....
그때, 저 앞에 과일가게에 아저씨 한분이 보이기에-
아무말도 안하고 전화를 끊고-
뒤를 돌아보니... 아주- 느린 속도로... 걷고있는 제 속도에 맞춰 저를 따라오더군요.....
과일가게 아저씨께 경찰서 어딘지 물어봐서- 저 아저씨 끌고가야겠다!! 는 생각으로-
빠른걸음으로 걸어가-
" 아저씨..!! 여기 경찰서 어디에요?! "
" 무슨일이에요?! "
이 아저씨는 왠지 나를 도와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저짝에 서있는 변태자식을 가리키며....
" 변태가 따라와요!!!! "
라고 말을 하니......
저 변태자식- 놀라서 자전거를타고 도망을 가더군요..!!!
젠장.. 잡아서 경찰서 쳐 넣었어야 했는데...!!!
그래도- 아저씨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거 같아- 남동생에게 정문으로 오라고 문자를 보내려고 하는데....
" 학생이 맘에 들었나보지- 아는사람 아니야?!
여기에 변태 나타난다는말은 처음들어보는데-??
아는사람인데 괜히 이러는거 아니냐고- "
아는사람 아니야?! 아는사람 아니야!? 아는사람 아니야!?
아는 사람인데 괜히 이러는거 아니냐고.... 아니냐고... 아니냐고~~~
과일가게 아저씨의 어이없는 말에, 하도 기가차서.....
" 저 여기 안 살거든요?!
학교도, 이 학교 아니라- K고등학교 나왔구요!!!!
여기 처음온거거든요!? "
라고 말을 하고- 획!! 돌아서 정문으로 걸어가는데.......
과일가게 아저씨의 말에.... 변태만나서 놀란 가슴... 쓸어내리기도전에......
이건............ 정말이지 당해본 사람 아니면 모를꺼에요...ㅠ_ ㅠ
하도 기가차고 어이가 없어서- 아까 전화를 한 녀석 말고- 여자애 한테 전화를 해서-
다다다다~ 말을 하니......
그 아저씨, 자기 딸이 나 같은 상황에 처했으면-
그런말이 나왔을까?! 어이없다!!! 그 가계 어디야!! 확 뒤 엎어버릴라..!!!
라며... 병신같이- 왜 그 아저씨한테 그런 말도 못했냐며... 저를 구박하더라구요....ㅠ_ ㅠ
정말이지. 그 날만 생각하면, 괜히 억울하고 분통이 터진답니다....ㅠ_ ㅠ
정말, 억울하게도.... PC방 가서 자료 다운받아서 집에왔서-
아까일 생각하지 말자며- 집중해서 캐드하고 있는데......
A/S 아저씨가 전화해서..... 오늘 방문해서 메인보드를 바꿔준다 하기에..........
변태만나고, 억울한 상황까지 겪으며 다운받아온 파일..................
허무하더군요....ㅠ_ ㅠ
게다가...!!
다음날, 과제 제출하기 전에....
저희과 오빠가 뭐 하나 바꿔준다며 제 캐드를 만지작 거리다가... 키 잘못 눌러서.. 다 날렸답니다....-_ -
덕분에........... 교수님께 사정사정해서, 제일 낮은점수는 면하긴 했지만....;;ㅠ_ ㅠ
정말이지, 그날만 생각하면.... 초 우울...ㅠ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