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들으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 소식이있다.
비정규직법으로 인해 공공기관에서 먼저
근로자 계약을 혜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라는...
그리고 이어지는소식은 한나라당의 100만 실업사태설, 마치 협박이라도 하듯
쏱아내는 뉴스를 듣고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곰곰히 생각해보고 문득 왠 듣보잡??
비정규직법안을 곰곰히 따져보면
비정규직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정부와 언론은 이것에 대해
다른 해석을 해놓았다.
비정규직 법이 개정되지않고 유예기간이 연장되지 않아
비정규직 일자리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어 버리게 된다는
논리를 내세운다.
실제로 중앙일보 1면에는
"법을 못 고쳐...비정규직이 일자리를 잃다."란 기사가 올라와있다.
제목만 본다면 야당에서 한나라당의 뜻을 받아들이지않아
대량의 실업사태가 발생한 일이 생긴것처럼
보인다.
1-2년전 내가 사는 동네 홈에버(구 까르푸)가 이 정규직 비정규직 문제로
파업을 하고 있었던 기억이난다.
그당시 이법의 내용이 뭐였냐면?
2006년 11월이지? 한나라당과 합의하에 처리된 이법은
"비정규직으로 2년을 근무하면 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라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그런데 이것에대해 미리 준비 하지 않은 한나라당과 조중동은
이것을 정반대로 이야기한다.
2년이 지난후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던 사람들은 정규직으로
전환해주어 고용하면 될것을
마치,비정규직 근로자들을 1회용 소모품처럼 사서 쓸만큼 쓰고 버리면 된다는 식의
논리로 접근하니
100만실업사태 운운하는거 아닌가?
실제로 중앙일보에는 엉뚱하게
이러한 인터뷰를 올려 놓았다.
" 정규직 전환도 필요없다. 그저 일할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비정규직 법안이 문제 되지 않았더라면, 나는 더 일할수 있었을 것이다"
지금 당장 일자리를 잃어버린 사람의 가슴아픈 통곡이라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그 일이 본인의 마지막 직업인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는
"어떤 회사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꾸어 고용하겠는가?" 이다
법은 바꾸어 고용하도록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포기하는 하고만다.
이것은 마치 보호를 받아보지 못한 자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리를 스스로
포기해 버리는 것 아닌가?
내가 노동자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고용하는 고용자의 입장을
노동자 스스로 인정하는 것 아닌가?
결론은, 비정규직법이 개정되지 않고 이대로 유지된다면 법은 이대로 시행되는
것이고
비정규직은 정규직으로 되는것이다.
나가야할 이유도 내보낼 이유도 없지않은가?
그것이 비정규직의 원래 취지인것이다.
어처구니 없는것은 한나라당을 따라나선, 이회창과 친박연대이다.
얘네들 선진당과 친박연대가 한나라당의 1년6개월 보류 조치에
동조하고 나섰고
민주당은 지금까지는 절대 타협없다는 입장이다.
당신은 과연 추미애 의원에게 돌을 던질 것인가??
비정규직의 노동자들에게
과연 추미애의원이 돌을 맞아야 하는가?
돌맹이는 딴나라당과 간사한 이회충그리고 닭그네에게 던져야 하는것 아닌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이 1일 오후 한나라당 의원
8명만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비정규직법 개정안을 기습 상정하고 있다
국민들 손에 들린 돌맹이를 저기 앉아있는 저 늑대같은 놈들에게 던져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