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Independence day'를 맞아 뉴욕 퀸즈에서 북쪽으로 약1시간 40분 ,약 96마일 가량
떨어진 New Paltz에 위치한 Mohonk Mountain House (모홍크 산장) 에 다녀왔다.
인디언 말로 '하늘 속의 호수' (Lake in the sky) 라는 뜻인 Mohonk (모홍크)```
정말 이름 그대로 산 중턱에 그림같은 호수를 끼고 고풍스런 빅토리안식 호텔이 펼쳐져 있었다.
1869년 이래 올해로 140주년이 되는 이곳은 '데오도르 루즈벨트, 앤드류 카네기,
존 D. 록펠러' 등 유명인사들이 다녀갔고 미 ‘트래블 & 레저’지가 선정한
‘가족 모임에 좋은 미 최고 장소 25곳’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266개의 객실·28개의 타워룸·실내 수영장·스파·탁구장·
테니스장이 있으며, 호수에서는 뱃놀이도 즐긴다.
일단 호텔에 투숙하면, 세끼식사에서 오후의 차까지 모든 것이 제공된다.
하지만 숙박비가 너무 비싸 서민들이 이용하기엔 부담스러운 곳...
(하룻밤에 $500 ~$1,000 가량)
그렇지만 굳이 호텔에 묵지 않아도 Hiking 코스로 호텔주변을 구경할 수 있다...
(주말요금 1인당 $23 ) ... 요금은 해마다 수시로 바뀌는 듯...
사진속의 작은 집이 매표소 ..일단 티켓을 끊고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사진 속의 셔틀버스로 약 10분 가량 올라가면 호텔근처가 나온다.
호텔주변에 마련된 트레일을 따라 산정상으로 오르면
'The Albert K Smiley Memorial tower'가 세워져 있다.
그곳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산아래
펼쳐진 절경은 정말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사계절이 나름대로 매력이 있겠지만 아마도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이 가장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모처럼의 휴일 신선한 공기와 시원한 바람으로
2주간의 바빠서 지쳤던 몸과 맘을 위로해주었던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