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키스, 배고픔, 서늘한 가을날의 햇빛,
사회적인 고립감, 질투, 권태감
능수능란하고 정직한 저자의 손으로,
이런 것들은 우리에게
자아발견의 충격이라 할 수 있는 것을 가져다준다.
저자는 우리가 혼자만의 느낌이라고 보는 상황을 말로 설명한다.
서로 통하는 점을 발견하고 기쁨에 떠는 연인들처럼,
독자는 책을 보고 등골이 오싹해서 외친다.
‘세상에, 나랑 똑같이 느끼는 사람이 있네!
나 혼자만 ......을 느끼는 줄 알았는데.’
우리는 사랑일까
알랭 드 보통
The Romantic movement
Alain de Bo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