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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맨(BurningMan)축제 현장 - 새로운 의사소통의 현장

이강율 |2009.07.21 17:52
조회 1,132 |추천 0

지금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웹2.0과 이를 대표하는 블로그, 그러한 블로그 또는 인터넷의 가장 기본 정신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답한다면 바로 공유정신이 아닐까 한다. 그러면 과연 그러한 공유정신은 또한 어디서 부터 왔을까? 바로 이 축제에 해답이 있다.

 

 

인터넷 특히 블로그를 통해 전세계로 더 많이 알려진 독립축제

 

매년 네바다 사막에서는 광대한  8일간의 대축제가 열린다.

바로 버닝맨(BurningMan)축제

버닝맨 축제는 넓은 사막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아트웍들과 커뮤니티 연관 이벤트이며
그 어떤 방식의 표현도 허용되는 자기 자신에 대한 고찰과 의사를 표현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독립 대항문화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행사의 가장 큰 주제는 바로 Awakening(각성)

 

 

막막한 사막에서 참가자들은 자동차,휴대폰,자판기,전기,각종 편의시설등이 갖추어 지지 않은

사막에서 자기각성과 함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벌이며 몇주를 보내게 된다.

 

 

1986년 래리하비가 샌프란시스코의 베이커 비치에서 8피트의 크기의

나무인간을 불태우는 퍼포먼스에서 출발한 버닝맨축제는 22년간 지속 되고 있다.

이렇게 매년 수만명의 사람들이 전세계에서 모여든다.

 

 

 

1999년 행사때는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와 세르게이와 구글 직원들이

이 행사에 참여 했었다.

그후 버닝맨 축제는 구글의 기업철학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절대 사악하지 말자"

 

 

한글도 눈에띈다....한국인일까? 일본인일까? 면벽수행을 하는것일까?

 

 

무소유의 의미를 담은 각성(Awakenning)

각자의 텐트속에 사람들을 초대하고 자전거를 타고 끝없이 펼쳐진 조형물을 보러 다니고

이렇게 마지막날엔 미련없이 다 태워버린다.

 

 

burningman.com

 

닫힌교실,막혀있는 도시를 벗어나 마치 60년대를 휩쓸었던 히피문화처럼

각성(Awakening)과 창작 그리고 소통을 모티브로 하는 버닝맨 축제는

디지털문화가 어디에서부터 시작 되었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그리고 나는 누구이고

어디서 왔으며,어디로 가는지,한번쯤은 생각하게 해주는

아주 인간적인 축제가 아닐까 한다.

 

제니스 조플린,지미 핸드릭스,조카커,CCR,더후,밥딜런,존바이즈,크로스비 스틸 앤 내쉬,등등

60년대 히피문화를 선도했던 아티스트들과 사랑,평화,반전을 슬로건으로 그들이 참여하고

45만명의 관객이 함께했었던 세계 최고의 음악행사 우드스탁이 생각난다.

60년대를 휩쓴 히피문화는 21세기에도 살아있다.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이렇게 축제로,블로그로 또는 카페라는 이름으로...서로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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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알게 되는 IT문화 하나!

숱한 강자들이 도전했지만 어느 누구도 넘지 못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패권을 무너뜨리고 세계 최고의 IT기업으로 등극한 구글과 버닝맨축제

비상업화를 추구하는 `구글'의 기업철학은 버닝맨 축제의 정신을 모태로 한다. `버닝맨 축제'는 1986년에 샌프란시스코 해변에서 하지(夏至)를 축하하기 위해 우연히 시작한 소규모 행사에서 기원한다.

1990년 중반에는 대표적인 대항문화 행사로 성격을 달리하게 된 `버닝맨 축제'. 세상의 진부한 움직임에 맞서 일탈을 경험하게 되는 이 행사는 상업성을 완전히 배제한다. 심지어 축제 중에는 돈으로 살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거기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돈'이 아니라 서로에 대해 의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서로를 격려하고 팀워크를 유지하는 행동을 배우는 것이다

1999년 8월말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와 세르게이는 구글 직원들과 함께 `버닝맨 축제'에 참석했다. 버닝맨 축제는 구글의 기업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고, 이러한 버닝맨 축제의 정신이 구글의 기업문화에 초석이 되어 주었다.

 

아날로그를 능가하는 디지털은 없다.

 

지구에 있는 나무와 시냇가 그리고 마을만을 생각하면 세상은 공허 하지만 이 세상 어딘가에 나와 같이 생각하고 나와 같이 느끼는 이가 있고  비록 떨어져 있더라도 마음으로 가까이 있는 이가 있다는 것을 알때 지구는 인간이 거하는 동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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