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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8. But for children

박기복 |2009.07.22 13:45
조회 41 |추천 0


G8 정상회담 기간 3일 동안 전세계 아동 7만 5천명 사망     
매년 920만명 아동이 예방 가능 질병으로 사망, 지원금 2배로 늘려야 아동사망 3분의 2 감소

 

세이브더칠드런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이탈리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G8 정상회담 기간 동안만 전세계에서 7만 5천명 이상의 아동이 사망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탈리아 라퀼라(L’ Aquila)에서 열리는 G8 정상회담에 모인 각국 정상들이 매년 쉽게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인해 사망하는 920만 명 아동의 생명을 살리는 데 실패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부유한 국가들의 해외원조금액 중 오직 3퍼센트만이 저개발국의 모성과 신생아 및 아동 보건의료에 쓰이고 있으며 지원금 규모도 매년 35억 달러에 불과해 세이브더칠드런이 조사한 필요금액의 절반에 그쳤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G8 정상국들과 다른 국가에서 2012년까지 이 규모를 최소 70억 달러까지 배가시키지 않으면 2015년까지 아동사망률을 3분의 2까지 감소시키고자 하는 기존의 목표에 도달할 수 없을 것임을 경고합니다.

현재의 지원 추세대로라면 이 목표는 2045년이 되어야 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대변인 아드리안 로벳(Adrian Lovett)은 “920만 명의 아동이 매년 죽어가고 있다는 것은 너무도 잔인한 현실이다. 이는 G8 정상회담이 열리는 3일간만 하더라도 7만 5천여 명 이상의 아동이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습니다.   2005 년 영국의 글렌이글스(Gleneagles)에서 열린 G8 정상회의에서 공여국들은 2004 년부터 2010 년까지 공적개발원조를 800억 달러에서 1300억 달러로 늘리기로 하였으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전의 G8 정상들이 발표한 공약들은 너무 자주 바뀌어 지속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정상들은 모성과 신생아 그리고 아동 보건의료에 대한 원조를 2배로 늘림으로써 아동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전념을 다할 것을 약속해야 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조사에 의하면 G8 정상들이 약속한 원조금액만으로도 이미 200억 달러나 모자라고 내년에는 이 부족액이 2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G8 국가들이 지원에 대한 약속이행을 미룸으로써 아동의 삶이 위협받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정상회담에 모이는 G8 지도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행동을 촉구합니다.  2005년 G8 정상회담 당시 약속한 원조 약속을 지키기 위한 대규모 기금 인상해야 한다. 2006년 35억 달러에 그친 아동과 모성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 규모를 2012년에는 70억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려 아동의 사망률을 현재의 3분의 2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 아동 사망률과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이 심각하게 높은 빈곤국가에 대한 원조를 우선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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