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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때의 훈육,사회화,주종관계의 확립.

권혁필 |2009.07.22 22:39
조회 264 |추천 1


반려견의 훈육,사회화,주종관계의 확립 에대해서 글을쓸게요.

 

반려견이 생후 2~3개월이되면 그때쯤부터 인간과 같이 살아가는데 곤란한일이 생기지않도록 훈육을 해주어야합니다. 강아지가 아무데나 소변을보거나 물건을 어지럽혀놓거나 사람의 물건을 훼손하는등의 행동을하면 그때그때 좋은행동이 아니란것을 인지시켜주어야합니다. 야단이 아니라 이건 애정어린 교육이란걸 명심하세요. 이렇게 교정해주지않으면 개는 자기의 행동이 바람직한행동인지 나쁜행동인지 인지할수가 없거든요~ 개는 어떤행동을 한 직후에 주인이 칭찬하는가 꾸짖는가를보고 자기의 행동이 올바른지 틀렸는지를 인지하게되니까요. 강아지가 성견이 된후에 가르치려고하면 지금까지 꾸짖지않았던것을 갑자기 왜 꾸짖는지 이해하기힘들것이고 주인도 마음이 아플겁니다. 그러니 강아지때의 훈육은 아주 중요한 첫단계라고 할수있겠네요.

생후 2개월부터 3개월사이에 강아지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과 접해보고 다양한 환경적응,소음,외부환경에 적응해야합니다. 이시기에 주인이외의 다른사람이나 다른동물들과 접해보지않으면 나중에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개가될수있습니다. 그중에 인간과의 스킨쉽이 매우중요합니다. 반려견이 어릴때부터 인간의 손은 기쁨의 존재라는걸 느끼게해주어야해요. 강아지의 신체부위를 다양하게 만져도주고하면서 자연스레 인간과 커뮤니케이션하게될겁니다. 어린강아지가 예쁘다고 집안에서만 너무 온실속의 화초처럼 키우는건 결국 그 강아지에게 사회성을 결여시키는거란걸 명심하세요. 그러면 그이후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나가서 곤란한 일들이 많이 생길겁니다.

개과의동물은 무리를지어살기때문에 무리의 리더는 누구이며 그 구성멤버의 서열이 어떻게디어있는가에 관심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그 무리의 리더가 되고싶어하죠. 개는 자기가 길러지고있는 가정을 하나의 무리로 보고있어요. 주인이 개에대해서 주도적인 태도로 항상 다가선다면 개에게 복종본능이생겨서 큰 문제가생기지않으나 개가 리더라고 느낀다면 자기가 뜻하는대로 모든것이 움직이지않으면 불만이생겨서 스트레스를받아 짖는다거나 반항하고 말을듣지않는등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주인은 항상 리더(상위자)라고 개에게 보여줄수있는 행동을 취하여 상위자라는 개념을 인지시켜주어야하겠죠~

리더가되려면 어떤 행동들을 해야할까요??

장난감을 가지고 같이놀고난후 개가보는앞에서 장난감을 치워 정리하는행위.

놀이중간중간 주인에게 배를보이게되는 행동등을 취해주는행위.

엎드려자세에서 머리를 쓰다듬는등의 습관배양.

외출후 귀가시에 바로 안아준다든가 칭찬해주기보다 주인이 자신의 용무를 마친후에 칭찬을 하는등.

eye contact (이름을 부르면 눈을 쳐다보게하는등의 행위)

스킨쉽할때 개의 몸을 살짝누르면서 통제하는등의 행위.

(ex.손으로 개의 주둥이부분을 감싸쥐는등)

단적인 예로 이렇게 썼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개에게 주인이 상위자라고 알려줄수있는 모든 행동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산책을 나가면 끌려다니기보다 주인의 좌측에서 사람의 보행속도와 맞추게끔 하는것도 해당하겠죠~ 중요한것은 개에게 주인은 절대적인 존재가되어야 한다는겁니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개들보다 상위자라는걸 인지시켜주어야해요. 그래서 강아지때의 훈육이 매우 중요한거죠.

명령어의 하달시에도 발음을 확실히해주고 어조나 악센트에도 주의를 기울여주면 효과적이죠.

명령어도 될수있으면 한가지로 통일하는것이 반려견들에게는 인지하기가 수월할겁니다. 예를들어 칭찬을 해주는 명령어를 "옳지"나 "굿보이"로 통일하기로했으면 반려견이 어떤좋은행동을 했을때 이 두가지 칭찬의 단어만 사용하는것이 교육하기 수월할겁니다. "잘했어" "아이구이뻐" 등의 단어는 고도로 훈련받은개들은 주인의 표정이나 말의 악센트로 이해할수도있지만,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견들에게 복잡하고 난해한 단어들은 교육할때 될수있으면 피하고 쉬운단어로 통일해주는게 좋을겁니다 ㅎ

마지막으로 목줄에 대한 적응에 대해서 얘기해보죠~

반려견이 생후 3개월이된 이후부터는 가벼운 운동(산책)을 시켜줍니다. 목줄을 하는것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개들에게는 큰 스트레스입니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등으로 유인해서  목줄을 채워줘서 목줄을 차고 산책을 해도 아주 즐거운시간이 될수있다는것을 점점 인지시켜줍니다. 산책시에 주인보다 앞질러가는것을 방치하지말고 될수있으면,, 왼쪽편에서 주인의 보행속도에 맞추어서 운동을 해주세요~ 강아지때부터 산책할때 교육이 안되어있으면 성견이되어서 사람을 질질~끌고가는 반려견이될겁니다 그런모습은 좀 그렇잖아요?^^

사람도 어릴적에 느끼고 경험했던것들이 성인이되어서도 오랫동안 기억에남고 습관이되듯이 개과의 동물들은 더더욱 그렇다는걸 알아두시고~ 

인간과 반려견이 행복하게 살아가기위한 첫걸음은 우리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단걸 기억해주세요^^ 

 

                                           dog trainer,consultant 권혁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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