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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스끼야끼

여현주 |2009.07.26 03:36
조회 183 |추천 1

일본의 쇠고기 전골인 스끼야끼는 고기를 설탕과 간장의 단맛이 어울러진 요리 입니다.

 

스끼야키의 유래는 에도시대의 농부들이 일 하는 중에 배가 고프면 농기구인 호미의 금속부분을
철판 대신에 생선이나 두부를 구워 먹었던 것에서 불리워 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파,두부,곤약등의 재료를 준비해 잘 풀을 계란을 찍어서 먹는데요.
간사이 지방(오사카)과 관동지방(도쿄)은 조리법이 다른것이 특징 입니다.
여담으로..두 지방 출신의 부부가 스끼야키 조리법으로 많이 다툰다고...ㅎ

 

*관동식*

미림,간장,술,설탕들을 조합해서 만든 양념을 사용해 고기와 야채을 동시에 끓이는 조리법 입니다.

*간사이식*

먼저 고기를 굽고,그 위에 설탕 뿌린 후,녹아들면 간장을 기호대로 넣고,그 후에 야채를 넣습니다.
끓여진 상태에 술과 물을 넣어 맛을 조절합니다.

 

 

이 요리는 기호대로 만드는 요리인지라... ㅎㅎ 전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어요.(가격면에서...)

게다가,,전 쇠고기가 아니라..닭고기로... ^^;;  [닭고기 스끼야끼] 입니다 ! ㅎㅎ

 

-재료- 4인분 기준

 

쇠고기(닭고기 넓적다리살 OK) 400g 

실곤약 1팩 

구운 두부(or모면) 1모

버섯(표고버섯,팽이버섯,새송이버섯) 적당량..

배추 적당량..

대파 2뿌리

양파 1개

 

찍어 먹을 계란  4개 

우동1개 -옵션이에요.. ㅎ

 

-소스-

 

간장,미림,가츠오 다시마 국물(가다랭이포 다시마 국물) 1컵(200ml)씩,설탕 4큰술..(기호에 따라서 가감)

 

->위 재료를 다 섞어 놓아도 되고(관동식)...따로 넣어도 되고(간사이식)

->솔직히 저는....섞이니 맛이 다 그게 그거라.. ㅎㅎ

 

1.  우선~ 스끼야끼 나베에 고기 기름덩어리를 휙휙~둘러줍니다. (일본에선 슈퍼에 비치되어 있음) 

     전 스끼야끼 나베가 없어서 후라이팬으로 했네요.. ^^  없으면 없는대로...

 

2. 고기를  얹으시구요~ 기름이 좌~악 하고 나오면..

 

 

 

 

 

3. 반 정도 익었죠? 거기에 야채들을 잘 나열해 주세요~ 실곤약을 빼먹었네요.. ㅋ

 

 

 

 

 

 

4. 나열한 다음에 만들어 놓은 소스(간장,미림,다시마국물,설탕)을 넣어줍니다. 두부에 양념이 베어가는게

    보이시나요? ㅎㅎ

 

 

 

 

 

 

5. 쇠고기 이면 고기는 먼저 풀어놓은 날 달걀에 찍어 먹음서....그럼 되는데...

    닭고기라서 시간을 더 두는데요..소스랑 재료들이 양념에 잘 베어들고..그려면  

 

 

 

 

 

   풀어놓은 계란에 찍어먹으면 된답니다~ 먹느라 바빠서 손이 떨렸어요.. ㅋㅋ

 

 

 

 

먹다가 우동도 넣어 먹으면 맛있답니다.. ㅎ

양념이 베인 우동도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다 먹어버린 뒤...하하...

 

엄청 간단하죠?? ㅋ  막무가내다..ㅋㅋ

 

정통 일본식이면 완전 달거든요..전 이 정도가 제일 나은 것 같은데.. ^^ 

야채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양념 조절도 해 가면서...ㅎ

 

격식에 맞춰서 만드는 것도 좋긴 하지만,

별미로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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