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이 옆자리인 정 의원의 모니터에 손을 댄 동작이 대리투표 행위인지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지만, 누리꾼들은 한나라당의 대리투표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와 한 통화에서
"기가 막히다"며 "동영상이 조작된 것 같다"고 부인했다. ㅋㅋㅋ
김 의원은 "정 의원 명패를 보고 그냥 지나쳤는데 모니터에 손을 댄 걸로 나와 있어 너무 기가 막히다"며 "미디어 3법을 모두 정 의원이 투표한 걸로 안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대리투표하면 큰일 나는 것 아니냐"며 "원본을 찾아서 규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후 기자회견을 열어 "정 의원이 투표했는지를 확인하고 옆으로 간 것이었다"며 동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누리꾼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할 뜻을 밝혔다.
같은 당 정옥임 의원도 "양심을 걸고 말하는데, 어제 4번의 투표가 있었는데 분명히 내 스스로 4번을 다 눌렀다"며 "다른 사람이 나 대신 누르는 것을 나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일어나지도 않을 것"라고 대리투표 의혹을 일축했다.
출처 : 오마이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