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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재욱 |2009.07.28 19:04
조회 51 |추천 0

사막

 

헤어진 애인과 친구처럼 지내는게 이상한 걸까토마씨처럼

'사랑이 지난 후 맥 빠진 우정을 견디기엔 우리 너무 젊다'며

매몰차게 돌아서는 이기적인 과감함 은 나에겐 없는 걸까?

충분히 이해하고 또 공감하지만,

왠지 그러기 힘든 나의 의지는

너무 물러터진 나의 성격때문?

아니면 어떻게든 위로 받고 싶어 하는 나의 궁핍한 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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