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너밖에 없어"
여자는 남자를 만나고 있는 순간에도
'이 사람이 정말 나를 사랑하는 걸까?' 하고 의문을 가진다.
물론 이와 같은 질문은 결혼을 해도 계속된다.
여자들이 남자에게 투정이나 짜증을 부리는 이유의 대부분은
바로 '사랑' 받고 있다는 확신이 없는 데서 비롯한다.
그래서 여자에게는 '너 외에 누굴 사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
와 같은 사랑고백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가진 여자는 남자에게 부드럽고, 마음도 너그럽다.
"걱정 마, 내가 있잖아"
여자가 자신의 고민이나 어려움을 털어놓았는데 "그래서 어쩔 건데?",
"넌 그거 하나 해결 못해?"와 같이 비난하면 그 자리에서 할 말을 잃고 만다.
남자가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게 결코 아니다.
이때 "걱정 마, 내가 있잖아.", "그 동안 힘들었겠구나.",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천천히 생각해 보자."며 다독여주고, 공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남자로부터 사랑 받고 있으며, 언제까지라도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라는 믿음에서 비롯되는 용기이며, 자신감이다.
"네가 해주는 건 뭐든 다 좋아"
손수 뜬 십자수, 새벽에 일어나 싼 김밥.
여자들은 사랑에 빠지면 모성본능이 생기기 때문에 이것저것 남자에게 해준다.
하지만 준비를 하면서도 '싫어하면 어쩌지?' 하고 걱정하기 마련.
그런 걱정을 말끔히 씻어주는 남자의 탄성은 여자를 최고의 행복감에 빠지게 만든다.
남자로부터 인정 받았다는 느낌,
이 남자가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
바로 그 느낌 때문에 여자는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