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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을 준비하는 새처럼 지금의 나는 그렇게 초라하지 않다.

서진오 |2009.08.04 00:52
조회 128 |추천 0


 

 

여태껏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날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다
 
지나가버린 어제와 지나가버릴 오늘
그리고 다가올 내일,
 
어제와 같은 오늘이 아니길
오늘과 같은 내일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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