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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의 사건 +ㅅ+;; 다시 올려봐요..

안녕하세요.

이왕 클릭한거 다 읽어주세요

 

문제는 중학교때 입니다. 중학교때 이쁜 편지를 써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책상에 몰래 넣어두는게 종종있었지요. 좀 대범한 애들은 그냥 줬다는

 

저는 부끄럼두 많이 타는대에다가,, 말도 좀 못하는편이구 여자애 앞에서면 혼자서 중얼중얼

거리다가, 내가 무슨말 했지 하고, 헤어질때 생각하는 성격입니다 ㅡㅡ;;

그리고 중얼중얼하다가 실수하면 그 실수를 일주일넘게 가지고 다니는 성격입니다.

거기다... 친구들은 모르지만 감정이 격해지면 눈물도 잘나는 편입니다....

 

그냥 남자친구들끼리 놀때는 제가 좀 리더돼는 편인데...O형이라 그런지

여자만 앞에 나타나서 나에게 머라구 하면 .......................

조용해 집니다. 아무말 못합니다..

 

아무튼 어느날 사건이 터졌는데... 누가 제 책상안에 아주 이쁜!!!

또박또박한 글씨로 편지를 넣어놨던 겁니다.

저는 또 이것 보고 미쳤는지 ;;

 

제 친구들이랑 다같이 보게 됩니다.

내용은 지금 대충 기억하자면..

 

"안녕 Rey(가명), 나 누군지 궁금하지.? 몇시 xx 놀이터로 와야해"

 

라고 적혀있던겁니다.

 

제친구들 입을 모아

 

"오~오~~~~야 Rey(가명)" 

 

★난리 났습니다.★ 누군지 모르는 그 애 편지가 다 노출됐습니다.

 

그 소리가 반전체에 울렸으니... 만약 반애라면 -_-..... X댔다...... 라고

 

수업시간 내내 끝날때 까지 생각했는데

 

결국 일은 터지고 말았으니..

저는 어쩔수없이 걔가 말했던 놀이터에 안갈수는 없어서 일단 가있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남자가 얼굴은 봐야지 (실은 친구들한테 밀려서 나가서 기다렸습니다.)

 

가서.. 기다렸습니다.

 

1시간....2시간.... 기다렸었는데...

 

결국 그 여자애는 안왔습니다.

 

제친구들이 그렇게 떠들어 댓으니,,,, - _-;; 알만하죠 머....

저같아도 쪽팔려서 안가겠습니다.

 

문제는 제마음에 엄청난 상처를 남겼다는거 - 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들도 놀리고 다행히 제가 한놈을 쥐어패서 조용해졌지만....

 

 

아무튼 그날첫시간이 담임 선생님 이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서랍에 책을 꺼낼려고, 책을 꺼내는데,

 

"xx아,  어제는 미안,,  오늘 xx에선 꼭 보자 " 라고 진짜,,쪼끄만하게;; 편지★가 있더군요.

 

아침일찍 학교에 와서 미리 넣어놨을 껍니다... ㅠ

 

저는 다 읽기도 전에..너무 감동해서..  자기가 되려 미안하다는게 .

 

눈물이 뚝뚝..... 수업시간 한복판에 눈물이 뚝뚝....

 

미리 말씀 드렸지만, 가슴에 미묘한 감정이 생기면 눈물이 뚝뚝...흘러요...

 

슬픈일도 아닌데...그냥 뭔가 감정이 생기면.........울어요...

 

거기다 그날은 엄청 잘 흐르더군요

 

어떤녀석인진  모르지만 "선생님 Rey(가명) 울어요" 말했는지...

 

선생님이 다가오셔서 "Rey(가명)야, 어디 아퍼?" 라고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_-......아픈표정이 되서 조퇴처리가 자동으로 되었답니다 -_-.....

 

그렇게 교문밖으로 나가구 있는데,( )

 

한 여자애가 뒤따라오는 거에요.

 

바로 저희반의 좀 그러한 여자애 였어요.

 

모범적이고, 공부도 잘하고, 이쁘지만, 성격이 ++ 같다는것.....

 

평상시에 선생님을 자주 따르는 아이라서..  저는 그애를 보자마자 생각했죠,

 

'설마..........  선생님이 다시 부를려고!? '

 

저는 순간 다리에 힘줄이 솓았답니다 -ㅅ-.....열라 달렸어요 교문밖으로 ㄱ자로 꺽는곳에서

 

진짜 온힘을 달렸어요. 교차로 근처에 다왔을때, 갑자기 돌을 잘못 밟아서 넘어졌습니다 =ㅅ=;

 

무릅에 피가 나고 있었는데.. 문득!!!  학교로 되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기분 아실랑가 모르겠는데, 지금 그 장소로 가야된다는 그런기분 입니다.) 

 

먼가 기분이 답답하고 막혔었어요... 그래서 다시 학교로 걸어가고 있었죠.

 

그 여자애가 저 멀리서 걸어오네요. 다시보니까 가방이 매어져 있어요.

 

'얘도 조퇴했나..?괜히 오해했네 싶었죠'

제가 원래 여자애들이랑 말을 자주 안하는 사람이라....

 

"xx야 너도 조퇴한거야?" 라고 물었더니...답변은 안하고 갑자기.,.

 

"쪽지는 봣지?" 라고 말하는거에요! 츄르릅~~!! 제 마음에 번개가 쳤습니다........

 

이게 왠....피콜로 더듬이 뽜는 소리입니까..........

 

얘가 나에게 쪽지보낸 얘라니... 

 

모범적이고, 공부도 잘하고, 이쁘지만, 성격이 ++ 같다는.....

여자애가...하필 우리 중학교 그 많고 많은 여자애들중에 하필 얘라니 ~!!!!

이 여자애는 친구들 간에도, 문제가 좀있고, 여자친구들간에도 좀 친하게 지내기 어려운,

그런애였습니다. 어떨땐 무섭고, 어떨땐 상냥한.... 그런 애였습니다.

 

정말 그때의 기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런 신발님하 뒷통수 시베리하 허슥히 갈아버릴 귤껍때기

패댁이 쳐버릴 일이 있나....!!!!!!!!!!!!!!!!!!!!!!!!!!!!!!!1

 

그날... 엄마가 학원비내라고 준돈 무슨 깡다구가 생겨서 그랬는진 몰라도...

 이 여자애랑 돌아다니며 밥값과 군것질 값을 쓰면서 다녔습니다.

무릅치료도 하고 -ㅅ-;;;;;

뭐 한마디루 끌려다녔습니다 -_-.......돈 다내고....-_-.... 서로 말도 별로 안하고 그냥 저벅저벅 걸어다녔던 거에요...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시간은 벌써 7시.. 어둑해졌는데..

놀이터에서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너 나 싫어..?"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아..아니, 싫은건 아닌데....웁!!"

 

후읍~!!

네 -_-...당했습니다.  중학교때 여자애한테 뽀뽀 당한사람입니다 .....

그것도 좋아하지도 않는

 

모범적이고, 공부도 잘하고, 이쁘지만, 성격이 ++ 같은.....

애한테 당했습니다. -ㅅ-.....거의 박치기 였습니다. 기분 참...묘하더군요..

 

대략 1초라고 치겠지만....느낌은 1분인거 같았습니다....

 

뭐,, 느낌도 이상하고 민망해서,, 나도 모르게 그자리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에...

 

"나 집에 늦었어 나 간다." 하고 집으로 그냥 뛰어 갔습니다. 쩝;;;

 

집에 바래다 주지도 않고, 그냥 대충 인사하고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집에 도착하고 문을 닫앗는데 하필 바람이 불어서 ㅡㅡ...문이...쾅!!!

시간은 7시 정도... 제가 집에 들어와 있어야할 시간은 그때 당시에 6시 였습니다.

 

열라 맞은 기억이 너무너무 납니다. 학원안갔다는 소리도 들으셨는지.. 두배로 맞았드랬죠....

거기다 돈얘기 나와서 돈값까지 맞았었죠  퍽퍽 ~

 

다음날, 학교오자마자, 엎드려 잘려고 했습니다.... 툭툭.  아침부터, 어깨치면 누가 기분좋아요;;

 

근데 하필 그 여자애 였어요 ㅠㅠ...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 ㅠㅠ...

 

집에 안바래다준 미안함과, 어제 누구때문에 돈써서 맞은기억과 기타등등 여러가지

 

기분이 혼합되더군요.....

 

근데...문제는 저도 모르게 얘를 밀어버렸어요, 그것도 슴가쪽을 밀어서, 넘어지더군요..

울기 시작하는데... 돌아버리는줄 알았어요..

 

하필 넘어질때 치마가 위로 올라가서 팬티도.....-ㅅ-....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 여자애 팬티까지 봐버렸습니다.저만 본게 아닙니다 -ㅅ-

 

 안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갑자기 저보고 책임지라면서 울던 그녀......

 

딩동댕동~♪ 종이치고 애들은 원래자리 안가고 제주위에 모여있고,,,

 

 선생님도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걸.....느끼고 있는데...... 미치는줄 알앗죠 ㅠㅠ

 

나도 모르게 "아씨! 책임질께 울지마!" 라는 말이 티어나왔버렸습니다.

 

애들이 전부   난리났었드랬죠 -_-.....

 

갑자기 모든상황이 정리되더니....울음 뚝 그치고 뚜벅뚜벅 자기 자리로 가버리더군요.

(그날 여우가 뭔지 알게됬습니다.....)

 

다음날 정확히 그 여자애랑

 

저는 우리반 공식 커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고등학교때부터 제가 공업계

 

그 여자애가 인문계를 다니다보니 토요일 저녁아니면 만나기도 힘들어서,

 

말만 공식커플이지, 깨진지 오래된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연락은 하고 있습니다. (친구로써요 ^^)

 

그때 생각하면 정말 ;아직도 좀 그럽니다.

 

나랑 결혼할꺼 같은녀석이였는데 ......;;;;지금 성격 많이 변했습니다 ^^

 

저도 지금은 성격도 많이변했고, 울지도 않고 -_ -; 그럽니다.

 

안타까운게 이 여자애 얼굴이 좀 중간이상 정도로 변했어요.

지금성격에 옜날얼굴이면 퀸카인데 - _-

 

아무튼 지금 제 나이가

 

21살이 됐어요 ^^

 

정말 시간빨리 가네요 ^^...

중학교 그때를 다시 생각하면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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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ㄱ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이글의 주인공인 넌 내 중학교 시절을 망친게야 ~

이뇨나 넌 알겠지!? ㅋ

소감답글도 많이 해주셔서 이글을 보자마자 전화오게

만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한바탕 싸우게 또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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