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여보세요..했는데.. 숨소리(헉헉..하악하악..이런종류 아니었습니다 ㅡ.ㅡ;;)만 들리고
여보세요.. 한 5번쯤 했나..20초만에 부스럭 거리는 소리만 나다가 끊어졌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번호가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불안합니다..
018로 시작하는 번호였는데.. 뒷자리가 어디선가 본 것도 같고...
2년 전 쯤에 스토킹을 석 달 정도 당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일로 경찰서, 법원까지 가고..
형사 왔다갔다하고 변호사도 선임하고..
전부 설명할 순 없지만 하여튼 아주아주 끔찍한 기억이었는데...
설마 그 사람일까 싶어서 너무 불안합니다.
원래 동생이랑 같이 자취했는데 지금은 공부한다고 학원 들어가버려서 한동안 집엔 혼자..
무섭다고 하소연할 남자친구도 없고...문이 덜컹거려도 심장박동수가 빨라집니다.
번호는 전부 다 찍혔는데... 설마 아니겠죠?
누가 전화했는지 번호만으로 알 수 있을까요?
그냥 잘못 걸린 전화기를 바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