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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ㅡ^

뚱이 |2006.08.23 13:13
조회 606 |추천 0

동방여러분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에 동방에 들렸네요..

왜그리 동거에 대해서 찬반론이 많은지.. 놀랬어요

다 자기만의 삶의 방식이 있고 또 자기의 결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기의 결정에 후회만 없으면 되는거 아닐까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악풀 그까이꺼~ 들을 각오도 되어있구요.. 동거하시는 분들 힘내시라고

제 동거 이야기 올립니다

(참고로.. 맞춤법틀렸다고 구박하지말아주세요.. ㅠ.ㅠ 구박하면 미오할꼬얏)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가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힘들고 역경도 많고 즐겁고 행복한날도 많았던거 같아요..

결혼이라는게 저한테는 멀게만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금방이라도 끝이 날것만 같았는데 말이죠~

지금은 또다시 2년이라는 시간을 미루고 말았어요..

우리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말이죠..

 

몇일전에 때지(남푠)와의 대화

 

뚱이 : 때지야~ 우리 이제 큰일이닷..

때지 : 뭐가 큰일이야??

뚱이 : 나는 주간일하는데..(건설회사 경리랍니다)

          오빠는 야간에 일하니까.. (배송일을 시작하려고해요..)

때지 : 뚱이야.. 미안해.. 너가 나때문에 고생이 많다..

(무뚝뚝한 우리때지 입에서 이런말이 나오다니.. 나름대로 감동 +_+)

뚱이 : 머가 고생이야.. 둘이 벌면 더빠르고 좋지모..

때지 : 내가 돈많이벌면 넌 집에서 살림하면서 쉬면되잖아..

          2년만 고생하자.. 이제 행복하게 해줄께..

뚱이 : 지금도 충분히 행복한데 ^^ (으흐흐 마음만으로도 좋답니다..)

 

2.5t짜리 차를 몰아야 한다기에 걱정도되지만.. 뭐든지 하려는 때지가

대견스럽고 사랑스럽기만 해요.. 가끔한번씩던지는 말한마디에 감동받고

행복하고.. 이런맛에 사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 동거라는게 정말 좋다고는 볼수없지만 나쁘다고도 생각안해요..

자기의 행동과 삶에 후회없고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으며 소신있게 살아가세요

허나 추후에 만약이라도 후회할것 같다면.. 시작하지 마세요..

같이 산다는게.. 동거나 결혼이나 틀릴게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말 생각하는것처럼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이것저것 걸리는게 많아요

그럼 여러분들 내일뵈요 ^^ 즐건하루 마무리 잘하시구요

동방여러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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